J.Parker님의 통계 플러그인을 써보던 중 재밌는 사실. 04,05년은 확실히 지인 중심, 06년은 확실히 이웃블로거 중심. 양도 엄청나게 많아져 총 1717개 손님 댓글 중 1316개가 06년도 것. 워낙 내 지인들은 흔적을 잘 안남기는 공통점을 가진터라. 후.

그래서 생각 난 얘기로, 어떠한 특별히 주제가 있는 블로그가 아니고 그냥 일기같은 일쌍블로그를 하다보니까 오랜만에 만난 사람과 그동안의 이야기나 그냥 요 며칠 어떤 일이 있었다고 얘기를 하면 상대방이 이미 그 일을 알고 있을때가 많다.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보면 블로그에서 봤다고... 그래서 그때그때는 웃으면서 넘기긴 했는데 돌이켜보면 내 이야기를, 나아가 내 생활을 이미 다 알고 있다는 느낌이 뭔가 썩 유쾌하게만 오진 않아(내가 보라고 글 써놓고선 이런 생각 하는게 이상하긴 하지만) 일쌍블로그를 관둬야겠단 생각을 몇번 했었다. 실은 그 점은 지금도 끊임없이 생각하는 부분이기도 한데, 어떻게 결론이 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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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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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딸기뿡이 2007/01/08 0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6년 댓글 TOP 10안에 들었는데 뭐 선물 없어? 큭큭.
    그나저나 착시현상인지 밑에 agrae님의 그래프가 내 꺼보다 더 긴거 같애 -_-v

    난 그래서 최대한 지인들에게 블로그 자체를 말 안해. 손 안에 꼽힐 정도로.
    나를 숨김없이 드러내도 상관이 없을 이들 몇 명에게만 공개하니까. 그래도 일상이 묻어있는 블로그의 좋은 점은
    자주 만날 수 없고 연락을 자주 못하는데도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는 그들이 알 수 있다는 거.
    그래서 끈끈하게 연계되어 있다는 느낌? 장단점이란게 있는 거니까 으흐흐.

    • BlogIcon toice 2007/01/08 0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많은게 중요한게 아니라 하나하나가 소중하니까요(아후 가식~) 댓글 TOP10을 뽑을 수 있을 줄 알았다면 미리 준비를 해봤을텐데요 ^_^ 07년도에 한번 생각해볼래요~

      저는 엠에센에 아예 대화명에 되있고, 싸이에는 토이스넷으로 오세요라고 해놔서 아무 흔적도 안남기니까 저는 모른체로 나름 왔다가나봐요. 저도 후회되네요. 애초에 그냥 원래 지인들은 모르게 할걸.

  2. BlogIcon SongA 2007/01/08 0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돼 너무 약해 이걸론 -_-

  3. BlogIcon 삔냥 2007/01/08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_+저는 없군뇨orz
    저도 블로그에 기분이 안좋다는 말 들을 쓰고 나면,
    다음에 사람들 만나면 무슨 안좋은 일 있냐고 막 물어본다는;;;

    • BlogIcon toice 2007/01/08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하하 이웃블로거가 된지 얼마 안됐잖아요~ 정말 위에 딸뿡누나 말씀처럼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4. BlogIcon 메아리 2007/01/08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메신져 대화명에 써놔도 안들어와요( ..);;

  5. BlogIcon 데굴대굴 2007/01/08 1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저걸보니 불타오르는군요. 자.. 이제 저도 댓글 문화에 적극 동참을... (여태 했던건 무엇??)

    • BlogIcon toice 2007/01/08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 자주 방문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_+ 불타오르신다니 기대해도 되는거예요? +_+

  6. BlogIcon 방랑객 2007/01/08 1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3년 정도 지나서 통계를 보고 싶은 욕구가 꿈틀꿈틀 .. -_-;

  7. BlogIcon nagne 2007/01/08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대략 순위권~~~~~

  8. BlogIcon 정호씨ㅡ_-)b 2007/01/08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쉬운 비순위권자..ㅋㅋㅋ

    • BlogIcon toice 2007/01/08 1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과연, 하하 참 정호형님의 덧글은 처음가는 블로그에서도 볼수 있어서 놀라요. 제 기존의 블로거 트로이카의 균형이 깨지고 있어요.

  9. BlogIcon 라키라티v 2007/01/08 1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저도 아쉬운 비순위권자..ㅋㅋ

  10. BlogIcon 루돌프 2007/01/08 2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그냥 귀찮아서 블로그 보라고 하는데..ㅋㅋㅋㅋ

    • BlogIcon toice 2007/01/08 2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귀찮아서 보라고 하기엔 루돌프님 포스팅 수는 (...) 뭐 요즘 적어지긴 했습니다만 -_-;;

  11. BlogIcon ΟΖ 2007/01/08 2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덧. 간신히 순위권에 들었네요 ^^;

  12. BlogIcon 히로-君 2007/01/09 0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는 순위권을 노려봐야겠습니다 ㅋㅋㅋ

  13. BlogIcon DynO 2007/01/09 0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보다 댓글을 얼마 안달았군요.;;
    보니까 토이스님이 제 블로그에 더 많이 달아주셨군요
    저두 올해에는 순위권을 노리고.;;

    저두 블로그 주소 메신저에 적어놨는데 오는지 안오는지는 모르지만
    흔적남긴사람은 딱 한사람인..;
    더군다나 블로그나 이런 인터넷에 관심있는 사람도 없어서 이 뿐아니라
    저랑 취미가 비슷한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이럴땐 참 외롭습니다;;

    • BlogIcon toice 2007/01/10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디노님은 제가 좋아하는 블로거중 한 분이니까요 +_+
      야구얘기 할수 있는 블로거가 그렇게 많지 않다구요 +_+

      왠지 모르게 지인들은 흔적을 잠 안남기는 것 같아요. 부끄럽나 *-_-*
      네, 제 주변도 거의다~ 싸이 멤버들이죠 ㅎㅎ;

  14. BlogIcon gowithme 2007/01/09 1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는 꼭...
    순위권에 들어봐야겠습니다!! ^^

  15. BlogIcon 호밀 2007/01/09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요즘 고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만들기 전부터 고민했고 만드는 순간에도 고민했고 블로깅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제 블로그의 정체성(?)에 관하여 고민하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

    • BlogIcon toice 2007/01/10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도 이 점 때문에 일쌍블로그를 잠깐 안했던 적도 있었는데요. 도로 왔어요. 블로그에서 제일 중요한건 나를 위한거니까 남들 신경 안쓰고 내가 하고 싶은데로 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도 이따금씩 흔들려요^^;

  16. BlogIcon 쿠키닷컴 2007/01/10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싸이나 블로그에 자신의 소식을 자주 올리는 사람들은
    주변사람들하고 연락을 더 뜸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 잘 살고 있구나, 이렇게 되서 ㅠ

  17. BlogIcon 빠리소년 2007/01/11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06년도 댓글자 통계에 내가 걸쳐 있다니 ^0^
    뭐 상품이라도 줘야 하는 거 아니야? 안주면 이제 안달거임...

    • BlogIcon toice 2007/01/12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 형님 안주면 이제 안달거임이라뇨.. 하하
      실은 저는 한번씩 와주시는 것도 감사해요 씨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