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그랬는데 큰 변수가 생겨버렸다. 심야영화로 보는데 보기 전 맥주 좀 마셨더니 술 마시고 소변 마려우면 대부분 그렇듯 소변 보고 와도 또 가고 싶은 그것 때문에 영화 시작전 화장실을 두번이나 갔음에도 영화 시작하는데 소변이 또 마렵기 시작했던 것이다. 대단한건 그러고 보는와중에 잠깐 또 잤다. 억울한건 깬 후 비몽사몽보다가 영화 끝난 후에는 잠이 확 달아났다는 것. 흑흑.
뭐 그리하여 영화에 대한 평을 제대로 할 수는 없겠지만 그런 와중에 본 이 영화는 중간에 몇번 웃음 터졌고 뭐 그럭저럭 재밌긴 했지만 영화관까지 가서 볼 정도의 영화는 아니었던 것 같다. 마이파더 은근히 원했는데 나땜에 어쩔 수 없이 봤던 여자친구는 생각외로 재밌었다는데 내 생각에는 여자친구가 전혀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랬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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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버리겠어
ㅎㄷㄷㄷㄷㄷ
=_=* 꽤나 앞뒤 안본다죠
저희는 러브러브 모드와 '죽여드릴까요?'모드가 있는데;;;
그래도 일단 의사를 물으시는군요.
왠지 극장가서 것도 혼자보기엔 별로일듯 같아서 안봤다는 ㅡㅡㅋ
응 근데 뭐 별로더라구~
사진밑에 글이 더 웃기다 ㅋㅋ
그러게요. ㅡㅡ
그래요? ㅋㅋ
어제 봤는데 별로더라.
그나저나 정말 사진밑에 글이 ㅋㅋ
네, 뭐 봉태규도 슬슬 재미없는 영화의 배우로 슬슬 인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