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Posted 2007/12/11 10:13, Filed under: 일쌍다반사/맛집과 요리1단계 : 신선한 배추의 신속한 운송 (목요일 / 할아버지와 배달아저씨)
2단계 : 배추 쪼개기 (토요일 / 부모님)
3단계 : 배추 절이기 (일요일 / 아버지와 나)
4단계 : 절인 배추 뒤집기 (일요일 / 나 쏠로)
5단계 : 김치 속 준비 (일요일 / 할아버지, 엄마, 나)
6단계 : 배추 씻기 (일요일 / 아버지 쏠로)
7단계 : 배추 속 넣기 (월요일 / 아버지, 어머니, 나)
김장 後
작년 김장은 굴과 배를 넣은 김치속과 싸먹는 배추, 그리고 삶은 고기 사진을 올려서 테러했는데 올해는 오전안에 끝내겠다는 생각에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너무 허기져서 사진 찍고 나발이고 없었음. 하지만 작년과 똑같음.
여자친구에게도 맛 보여주기 위해 여친집에 싸들고 갔는데 여자친구가 입에 물을 한가득 문채 대문을 열자마자 기침을 하면서 나한테 입안에 물을 다 쏴버림. 입안에 있던 물로 물벼락 맞기는 처음. 매겨주겠다고 들고왔는데 환영인사가 이게 뭐야 싶었으나 안마해줘서 금새 기분 좋아짐. 그리고 확실히 안마 받아서 작년보단 살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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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앞바다에서 올라온 절임배추
Tracked from 2007/12/26 12:37 Delete김장을 앞둔 어느날 인터넷에서 바닷물에 절인 배추란 기사에 관심이 끌렸다. 당시는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건이 터지기 전이여서 TV에까지 전파를 타 주문이 폭주한 상태였다. 일반소금물이 아닌 바닷물을 끌여들여 천연소금인셈인 바닷물에 직접 배추를 절였다니? 나역시 그자체가 흥미로웠고, 바닷물에 절인 배추 동영상을 보고는 결국 지르고말았다^^ 원하는 날짜에는 이미 예약이 완료된 상황이라 늦은김장을 해야겠다 마음먹고 잊어버리고 있던중, 태안 앞바다에 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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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물을 다 쏴버..ㅠ_ㅠ 온가족이 김장을 하시네요. 저흰 조금씩 자주 하다보니 요즘은 김장을 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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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겉절이를 좋아하는 편이라 조금씩 자주 하면 좋겠는데 저만 그런 성향이라서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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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안주고-_-
약이나 올리고-_--
응, 요즘은 너 놀리는게 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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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온 가족의 김장!!
멋있습니다~
하지만..중요한 건 직접 동참한 김장김치를 애인님께 선사해주는..
염장까지 동반한 포스팅이라는거 -_ㅠ-
아니 저는 -_-a 물 벼락 맞았다는 얘기를..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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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하하
물벼락
후하하하하하-
응, 재밌니 -_-; 너도 너 남자친구에게 한번 해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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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꿀벌님께 한번 해보고 싶지만.... 깨갱할것이 뻔하므로 은근슬쩍 말하면서 제 로얄젤리나 좀 튀겨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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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 하고 일요일날 뻗어있으면 될 것 같아요.
그래도 뭔가 힘든 대신에 든든함(?)이 있습니다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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