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간도 보지 않고 그냥 Feel로 해보았어요. 물이 많은 것 같길래 고추장을 이미 풀었음에도 과감히 버리는 희생 끝에 넣는 순서도 내마음, 건새우 또한 냉동실에 있길래 그냥 넣어서 해보았지요.
결과는... 고춧가루를 좀 많이 넣었는지 얼큰하다는데 제가 먹어보니 만족스럽더군요.
네코 : "지가 만들어놓고 지가 만족하면서 먹네.."
그렇게 점심을 해결하고 집 근처에서 깨찰빵이랑 와플 사가지고 가서 영화 재밌게 보고 집에와서 야구 보면서 쉬다가 다시 저녁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부모님이 미리 사놓은 고기랑 채소를 갖다놓고 마침 야구가 접전이라 야구 보는 사이 거의 다 네코가 준비했지요.
고기는 부모님이 미리 사놨는데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목살이라 아쉬웠습니다. 오늘 삼겹살이 안좋다고 해서 목살로 사셨다는데 못내 아쉽더군요.
삼겹살이건 목살이건 고기는 두툼해야합니다. mepay님의 고기가 블로그스피어에 날릴때 별로 부럽지 않았던 건 저는 이미 만족스러운 고기를 먹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기가 두꺼워야 이렇게 육즙이 나옵니다.
어느정도 익은 것 같지만...
속도 익혀야해요. 두껍게 썬 만큼 사방을 다 익혀 먹지요.
익어가기 시작
다 익었습니다~
네코가 좋아하는 버섯~ 네코 없이 저희 가족끼리만 먹을때는 다 구어진 버섯이 남아도는 현상이 벌어지지만 네코와 함께라면 절대 그런일이 없어요♪
집에서 고기 먹을때만 먹을 수 있는 고추장 마늘 장아찌, 요게 정말 맛있습니다~ :)
고기는 계속 계속 올리고~
역시 또 속까지 굽고~♪
두툼두툼~ 하게 계속 먹었습니다. 정말 캡 ^_^)b
마무리는 고기 먹는동안 냉동실에 넣어 시원~했던 참외!!
요양 때문에 소주 한잔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참 즐거웠습니다. 먹는 낙이 최고인듯 ㅠ_ㅠ 이렇게 맛있게 먹고 나면 설거지의 압박이 있긴 하지만 참 좋습니다. 히히. 살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이렇게 또 먹는걸 즐기는 거 보면 전 어쩔 수 없나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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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이제 여기까지..!!!! 야심한 밤에 테러를 자행하시는군요!!
종종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_=
누가 보면 죙일 먹는줄 알겠다?
음 죙일 먹었네 -.-;
근데~ 그거 메모지처럼 포스팅하는거 언제 완성되는거야?
한번 해보게 빨리 됐음 좋겠어. ㅠㅠ
어제는 뭐했냐고 물으면 딱히...
영화 보고 계속 살 찌웠습니다?
라볶이 맛있겠다아아아아 ㅠ_ㅠ
저는 먹을만 하더군요 :)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잘 먹어야지 암 ㅋ
네, 그럼요 하하하 -_-)b
둘이서 저거 다 드신거?
쫌짱!
나도 목살은 별로
아뇨 설마 -ㅅ- 라볶이만 둘이 먹었구요; 목살은 가족이랑 같이 먹었죠;;
다행이에요. 방금 점심을 먹고 왔거든요!!!!
보신 시간이 참 아쉽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