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바꿈 태그 자동추가가 빠졌다.
일단 제목 쓰고 HTML 화면으로 보니 일단 시작을 <p> </p>로 시작하고 글 전체적으로도 <p> </p> 방식이더군요. 이렇게 쓰는게 웹표준에 맞아서 이렇게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를 포함하여 기존 html모드로 쓰던 사용자는 상당히 불편할 것 같습니다. 저는 2004년 티스토리의 모태인 태터툴즈 0.9x 시절부터 사용하였는데 기존 티스토리처럼 <br>로 구분되는 체계였습니다. 저는 기존 티스토리 에디터에서는 글을 html 모드로 작성하고 특별히 꾸밀게 있을때만 위지웍에디터로 넘깁니다. 그런데 새로운 에디터에는 html모드일때 엔터를 치면 자동으로 <br />태그가 먹히질 않더군요. 그래서 애초에 html모드가 아닌 위지웍 에디터를 쓰게 됩니다. 일일이 <br /> 입력하기는 귀찮으니까요.
기존의 티스토리도 한번 변화를 거친 것인데 그 전까지는 태터툴즈 클래식때부터 주욱 이어온 html 모드시 <br /> 태그가 없어도 게시물 줄 바뀐 곳을 <br />로 인식, 예를 들자면 ZB4의 html 사용 체크한 후 자동 줄바꿈을 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걸 없애고 이번에 베타 새로운 에디터처럼 <br />로 꼭 구분해야만 되게 했었지요. 그런데 그게 기존 사용자에게 너무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많아 줄바꿈 태그 자동 추가를 추가한 것입니다. 그런데 새로운 베타테스트의 새 에디터에는 이게 또 빠졌습니다. 왜 이 과정을 되풀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글을 쓰는데 너무 위지웍에디터 사용자 위주로만 신경을 쓴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신경써주는 위지웍에디터를 쓰지 그러느냐? 그런데 그게 스킨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그림에서처럼 이렇게 미묘한 위치차이가 납니다. 스킨을 애초에 <br>로 쓸 것으로 예상하고 그렇게 글 간격을 맞춰 놓았는데 그게 어긋나니까 쓸데없이 예민한 저로써는 블로그 전체적으로 보이는 모습에서 이 위치가 마음에 안듭니다. 이 문제는 줄바꿈 태그 자동추가 하나면 해결해주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위 그림처럼 위지웍 에디터에서 보는 것과 실제 블로그에서 보는 것의 줄간격 차이가 나는건 결국 스킨에서 수정해줘야되는 압박이 있네요. 그렇지만 이것도 줄바꿈 태그 자동추가 하나만 만들어주시면 기존처럼 html으로 선작성 위지웍으로 후꾸밈으로 사용하므로 굳이 스킨을 안고쳐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 글부터 다 쓰고 그림 집어 넣는 과정중에 도저히 안되겠어서 기존 에디터로 그림을 집어 넣었는데 그 과정에서 보니 기존 에디터의 위지웍에디터는 적당하게 <p></p>와 <br />가 들어가지는군요. 이게 무슨 기준으로 구분이 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럼 결과적으론 새 에디터가 이런 점은 오히려 떨어지는 걸로 보여지네요. 이 부분에 새 에디터가 기존 에디터보다 나은 점은 기존 에디터는 위지웍 작성하면 줄간격으로 구분해놓은게 다 날라가는 반면에 새 에디터는 구분 해놓은 줄 간격이 남는 것 뿐이네요. 그리 꼭 필요하지도 않은...
파일 업로드가 없어졌다.
위 파일첨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버튼은 두개씩 보이기와 세개씩 보이기 뿐 이미지 갤러리나 플래시 갤러리를 만들려면 다시 업로드 해야합니다. 굳이 왜이렇게 불편하게 만든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위지웍 에디터를 기획하고 개발하신 분이 티스토리를 사용하지 않는 분이라고 밖에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 다른 기능들은 좋습니다.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기능인 서식기능이라던지 간단한 사전을 불러올 수 있는 사전버튼, 책이나 영화 TV프로에 대한 정보를 쉽게 넣을 수 있는 기능들은 참 좋습니다. 이모티콘도 적당히 쓰면 이쁠 것 같아 마음이 듭니다만 어느정도 갯수 조절을 해서 사용자가 자주 쓰는 이모티콘(아이콘)을 직접 등록해서 쓸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그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건 이 지도기능입니다. 종종 맛집을 소개하는 특성상 아주 유용하겠어요. 그렇찮아도 콩나물 지도를 캡쳐했었는데 마침 콩나물 지도와 연동이 되니 더욱 더 마음에 듭니다.
새로운 에디터에 만족도를 표시해보자면 D-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부가적으로 추가 된 것들은 마음에 들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글 작성하는데 불편하면 안되는데, 이게 불편해버리니까 절대 불만족입니다. 혹시 이대로 오픈해버려 기존 에디터도 못쓰고 이 불편한점 그대로 안고 간다면 정말 앞으로 글 작성하기가 막막할 것 같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음... 이런 시각으로 볼 수도 있군요.
잘 읽었습니다.
트랙백이 안 걸려서 그러는데
http://nzlediary.tistory.com/359
http://nzlediary.tistory.com/372
이 두 포스트를 읽어보시고 의견을 나눠보고 싶네요. ^^
와, 이렇게 색감 이쁜 블로그는 처음 인 것 같네요~
네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님..
난 전문용어를 잘 몰라서 살포시 빠질려 했는데
이런식으로 물고 늘어지는 군여 -_ㅠ
모르면 모르는데로 쓰면 돼, 티스토리 유저의 대부분이 잘 모르고 티스토리도 그 블로거들의 의견도 소중하게 생각할거라우 ~_~
파일첨부도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기존에는 상단첨부를 누르면 하나씩 올라갔던 것이 이제는 한번에 올릴수 있도로 바뀌었습니다
완전히 사라졌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아래에서 없어졌다고 했지요. 기존에는 하단 첨부를 이용하면 다중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다중 선택이 가능하니까요.
저는 지금도 에디터가 불편하게 느껴지는데요ㅠ
베타에서도 불편한건 마친가지군요;
그런 경우시라면 새로 나오는 에디터에 적응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p와 br문제는 enter와 shift-enter문제입니다. 사실 이게 대부분의 에디터에서 지원하는 표준이에요. 여태 우리가 써왔던게 조금 이상했을 따름이죠. -_-a
아마, 이 개편이 다 끝나면 예상되는게... 스킨의 대대적 공사입니다. p, br문제 말고도 hr문제라든가 위지윅.css 문제라든가.. 그런 문제가 많아서 스킨 교체가 일어나야 할듯..
표준이라는건 어디에 나와있는 표준인가요. 그냥 대부분이 그렇다는 의미인지요. 저 같은 경우는 워낙 ZB4 기반의 사이트를 오랫동안 운영해서 그런지 기존의 html모드에 줄바꿈 태그 자동이 참 편하거든요.
하기사 저도 특정 프로그램에선 쉬프트엔터와 그냥 엔터를 잘 구분합니다만, 전 애초에 br로만 구성하고 싶은 글에 애초에 시작부터 <p> </p>가 자리 잡혀 줄맞춤이 엉망이 된다는게 거슬리는 부분이에요 =_=
아무튼 표준이라고 하여도 두가지다 수용하던 방침에서 한가지로만 단지 그것이 표준이라는 이유만으로 치우친다는건 설치형 블로그가 아니라 다양한 계층과 수준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서비스형 블로그에서 좀 잘못된 판단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 hr도 뭔가 있는 태그였군요. 스킨에 hr태그가 있긴 한데 이건 대체 무슨용도인가 궁금했거든요 -_-;
ㅋㅋ hr은 가로 줄을 그어주는 태그죠.
그런데 문제는 IE, Mozilla, Opera, Safari등 주요 브라우저들이 모두 자기 마음대로 렌더링을 합니다-_-;;
경계선 기능에서 차라리 hr대신 div에 테두리를 이용하는 방법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그렇군요, <hr> 태그를 스킨에서 처음 접했는데 있어도 별 표시가 없어서 이게 뭔가 싶었거든요.
능력만 되면 에디터를 직접 만들고는 싶지만..
텍큐 에디터는 참 좋았는데.. 지금 쓰는 zbxe도 만족..
<p>태그는 예전부터 참 싫어했었던..
정 마음에 안들면 blog api를 이용해서 마음에 드는 에디터에서 쓸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 그럼 오지게 귀찮은 단점이 있어서 =_= 다는 아니더라도 의견이 많이 수용됐으면 좋겠어요.
진짜 네이버 쓰다가 티스토리에 반해 옮겼는데 에디터 진짜 욕나옵니다.
너무 쓰기 불편해요. ㅠㅠ 다른 블로그를 찾고있는 중..
글쓰기가 이렇게 불편해서야 어디 불로깅 하겠습니까?
저는 적응해버려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