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에서 보이는 부분은 입구에서 보이는 샐러드바 일부분과 롯데백화점 푸드코트로 들어가면서 보이는 후식류 그리고 스타시티로 넘어가는 부분에서 볼 수 있는 초밥을 만드는 조리사 정도입니다. 그리고 각 테이블마다 기본적으로 조개찜을 올려놓고 있는걸 볼 수 있죠. 안에도 더 있을거란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실상은 보이는게 전부더군요. 특히 초밥 같은 경우는 척 보기에도 굉장히 질이 좋아보여서 꽤 기대했었는데 기본 세팅으로만 나오고 샐러드바에는 없습니다. 씨푸드바인줄 알았던 것도 있긴 하지만 다른 샐러드바와 비교해서 특별히 종류가 더 많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다행히 맛은 있었습니다.
일단 자리잡자마자 가져온 첫번째 접시입니다. 씨푸드 위주로 먹을려고 했는데 막상 들어가니 샐러드바여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차우차우 같은 경우는 제 입맛엔 딱 맞았는데 제가 괜찮다고 했더니 여자친구가 가져와보고선 낚였다고 뭐라고 하더군요. 기대하지 않았던 립도 있었습니다만 손이 많이 가진 않더군요.
첫번째 접시를 가지고 왔더니 그새 이렇게 세팅해놓았습니다. 지금은 울진대게찜을 해주는 기간이더군요. 인원수에 따라 다른 크기의 대게를 주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2인이라 좀 작은편.
그리고 꽤 만족스러웠던 초밥. 천원 초밥이나 비교적 저렴한 초밥집 밖에 가보지 않은 저로써는 질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본으로 내주는 것 외에는 추가로 따로 주문해야 합니다. 2인인데 종류별로 하나씩만 주는 부족한 센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타이머가 울리면 대게찜 불을 끄라고 하더군요. 간단하지만 꽤 괜찮은 시스템입니다. 덕분에 여기저기 삐비빅 하는 소리가 들리곤 합니다.
이건 여자친구의 첫번째 접시. 파스타류를 바로 조리해주지 않고 그냥 담아 놓은 곳은 이곳이 처음입니다. 빨리 빨리 나가던데 새로 세팅할때 보니 애초에 많이 놓아두지를 않더군요. 파스타도 뿌나? -_-;
제 두번째 접시. 뭐 다른 샐러드바에서 볼 수 있는것과 별반 차이는 없습니다. 다른것도 있긴 한데 이름을 모르겠고 타코야키 정도는 알겠네요.
시간이 다 되어 불끄고 뚜껑 열고 대실망. 대게를 넣어줘서 그런지 조개를 참 허술하게 주었습니다.
뚜껑 열고 만지작 거리니까 직원이 와서 분해(?)해줬습니다. 맛은 프리비나 알래스카의 대게보다 맛있었지만 직접 강릉에서 사와서 쪄먹었던 대게보다는 많이 떨어지더군요.
세번째 접시. 뭐 특별할 건 없습니다.
모밀이 있던데 꽤 맛있습니다. 단지 이거 먹으면 배가 부르니 권하고 싶진 않네요.
대게를 치우니 더 볼품없죠?
바이킹스만의 조금 특별한 메뉴라면 수제 버거를 만들어줍니다. 해달라고 하면 타이머(는 아닌 것 같은데 명칭을 모르겠네요. 다 되면 진동을 일으켜 가져가라고 부르는 기계)를 주는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기본적으로 반쪽으로 잘라주고 당연한 얘기지만 하나로 해달라고 하면 그렇게도 해줍니다.
옆 테이블에서 아줌마가 햄버거 2개를 시키고 아주 당당하게 저 바닥에 종이로 싸더군요. 바로 직원이 와서 그러시면 안된다고 말렸지만 아줌마가 이겼습니다. 당당히 가방에 넣는 그 기백이란...
후식류. 아이스홍시 옆에 아이스경단이 참 맛있더군요. 하지만 이미 배가 불러서 더이상 먹지 못했습니다. 케익류도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와플도 있던데 배가 불러서 그런지 별로 먹히진 않더라구요.
이건 여자친구의 접시. 몇번째인진 알 수 없습니다. 토마토 스파게티는 바로 조리해주지 않아서 괜히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썩 맛있진 않습니다. 립도 뭐 썩.
키위 생과일쥬스와 딸기 생과일쥬스가 있더군요. 딸기 생과일쥬스는 사진 찍지 않았습니다. 매번 사진 찍는 일은 귀찮은 일이라...
다른형태의 판도 있길래 담아 봤습니다. 배부르다며 그만 먹을것마냥 후식도 먹어놓고 다시 먹기. 아 정말 징하게 먹었군요.
후식 아이스크림은 두가지가 있었습니다. 괜찮았어요. 옆에 마치 mp3 같은 것이 위에 버거때 설명했던 진동기계 입니다.
마무리로 수제버거를 시킨 여친.
가격은 주말이라 1인당 25천원이더군요. 식사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여친하고 샐러드바 가면 3~4시간 있다가 온적이 대부분이라 조금 시간이 부족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배부르게 먹고 점심으로 먹은거였는데 다음날 아침까지 굶었습니다;
대게찜이 나온거나 기본으로 제공해준 초밥을 생각하면 가격대비 나쁘진 않은데 너무 큰 기대를 안고 있었던건지 조금 아쉽더군요. 직원마다 친절 정도가 좀 다르던데 저희를 담당(?)하던 여성분은 인상 깊을 정도로 친절하셔서 기분 좋았습니다.
위치는 건대 스타시티 롯데백화점에서 스타시티로 넘어가는 지점에 있습니다. 쉽게 찾으려면 롯데백화점 지하 푸드코트로 가면 바로 옆에 붙어 있어요. 바이킹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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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갑니다. 맛있겠는데 입만 다시고 갑니다.
맛은 괜찮았습니다 :)
비밀댓글입니다
응 맛있었어
가격대 성능비는 괜찮아 보이는데요???
기대를 너무 크게 가졌어서 그렇지 나쁜편은 아니었습니다.
전 저런데가면 많이 먹지를 못해서 잘 못가요. 사진만 봐도 배가 부르네요 ㅎㅎ
부럽습니다. 저도 대식이 불가능했으면 좋겠어요.
바이킹스...라는 이름을 들으니 갑자기 이거 일본에서 넘어왔나..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요.
예전에 일본어 학원 다닐때 선생님께 들은건데 일본은 부페집을 바이킹이라고 한데요.
옛날 바이킹들이 배에서 큰 판에다가 음식을 놓아놓고 먹은게 유례가 되었다는...뭐 그런얘기가 갑자기..ㅎㅎ
그럴수도 있겠군요. 샐러드바긴 하지만 씨푸드쪽 이미지가 강한 이유가 이름 탓도 있는 것 같습니다 ^^
흠.. 2시간이라니 적당한 것 같네요.
초밥을 종류별로 하나씩만 주는 센스...ㅋㅋㅋ 아주 좋은 표현인데요~
사진보니.. 아... 먹고 싶네요.
넉넉한 시간이긴 하지만 시간 제한이 있다는걸 알고 있는 자체가 좀 부담이더라구요. ^^
다 좋은데... 전 와사비가 문제라서.... 한번도 초밥을 먹어본 적이;;; 아~~~
저도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와사비를 정말 못먹었는데 이제는 많이 적응했습니다. 가끔 와사비가 많이 들어있는 초밥을 먹으면 인상만 심하게 쓰고 넘겨요 ^_^
우와... 뭐가 엄청 푸짐하네.
아침부터 군침돈다.
심지어 나도 답글 달면서 보다가 -ㅠ-
지금 외박나왔는데 양평시내에서는 이런 것들을 맛볼수없어 아쉽네요
다음달 나올휴가에서나 ㅋㅋ
외박 나오셨는데 이런게 첫글이라 압박이었겠습니다; 본의 아니게 미안한 마음이 ㅋㅋ 콜린님 동네이니 나오시면 가보세요~ ^_^
님이 드신건 대게가 아니라 값싸고 맛이 덜한 홍게입니다. 트럭에 싣고 다니며 파는 그 홍게요
평일 저녁보다 주말점심이 더 비싼게 이해가 안되네요..
똑같은 메뉴에 평일 점심은 그 가격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19500원)
주말 점심은 되게 비싸요.. 써비스차지 포함 일인당 27500원..
제가 이 정도만 되었어도 이 글은 안남길겁니다.
바이킹스 더블이 망해가나봅니다.
지금은 메인이고 자시고가 스파게티 하나고
먹을것도 보여주신 거보다 더 없답니다. ㅡ_ㅡ
제가 못본게 많이 보이는 것을 보니 저보단 훨씬 나은 경험 하셨네요.
저도정말맛있게먹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