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에게 씨즐러 샐러드바 1인 무료 쿠폰이 생겨 다녀왔습니다. 사실 대학로에 있는 씨즐러 앞을 몇번 지나가봐서 씨즐러를 알고는 있었는데 가보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사실 별로 기대 하지 않았는데 정말 샐러드 종류가 많더군요. 여태까지 가본 뷔폐식 통틀어서 가장 '샐러드바'란 이름에 충실한 곳이었습니다.


청담점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샐러드가 다양하게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이전까지 고기류를 너무 먹어서 샐러드가 상당히 땡겼거든요! 첫접시. 샐러드 위주로 가져왔어요. 왼쪽에 있는 붉으스름한 김치 뭐시기 샐러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두번째 접시. 원래 저기 고기류는 다른데 싸먹는건데 그냥 퍼왔다는.. 그래서 그냥 먹기엔 좀 느끼했어요. 그나저나 연어 샐러드가 참 맛있더군요. 여태까지 연어 샐러드 맛있게 먹어본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말이에요.


슬슬 샐러드에서 벗어나고 있는... 치킨봉은 그냥 치킨맛, 감자는 생각보다 별로였는데 야채고로케?가 생각 이상으로 맛있더군요. 별로 안좋아해서 하나만 들고 왔는데 상당히 괜찮더라고요.


맛있던 야채고로케(?)와 김치뭐시기샐러드.. 그리고 미트볼 스파게티. 샐러드가 다양하게 비치되어 있는 대신에 즉석요리가 없는게 아쉬웠습니다. 스파게티는 미트볼 소스였는데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여자친구가 무지 좋아하는 스프. 전 도무지 이게 맛있는지 모르겠다능.


전 먹던데로 한두번 더 먹고 평소와 다르게(?) 일찍 배불러서 GG치고 후식에 돌입했습니다.


쿠키와 과일을 제외하곤 제 입엔 별로더군요.



아이스크림 삼매경 >_<


센스있게 머그컵에 담아 온 여친의 아이스크림.

샐러드바 가게되면 좋아하고 기대하는 편인데 씨즐러는 별다른 기대가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생각 이상이었습니다. 샐러드 종류가 다양한게 당시의 저에게 딱 맞아떨어져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쿠폰 덕분에 1인 가격으로 먹은 것도 만족도에 한몫한 것 같구요. 쿠폰없이 또 갈지는 모르겠으나 좋은 느낌으로 남았습니다. :)

Posted by t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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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메아리 2009/08/11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겠다. 저도 좀 나가서 밥도 먹고 맛난것도 먹고 싶고 그래요. 매일매일 가게 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