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12곡라떼와 같이 시켰습니다. 커피보다는 이런걸 더 좋아하거든요. 보시는 바와 같이 케익의 크기자체는 그다지 큰 편은 아닙니다.
척 보기에도 꽤 달거라 예상.
이 케익의 포인트는 먹을 수 없는 곰 초입니다. 언뜻 생각해서는 초콜렛이나 과자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초더군요.
여기에만 적어놓지 말고 직원이 한번 더 말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 여기저기 전화하느라 바빴던 여자친구는 아무 생각없이 곰 초를 먹어버릴뻔했어요.
둘러싸고 있던 껍질을 제거했습니다.
처음에 단단하게 둘러싸인 초콜렛때문에 컷팅이 조금 힘들긴 했지만 브라우니 부분은 부드러워서 잘 잘립니다. 내부는 이런식.. 캔들 브라우니라는 말처럼 양초가 흘러내리는 걸 형상화한듯 싶습니다.
뽑으면 이렇게. 그런데 양초보다는 초콜렛이나 과자였으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왠지 먹을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_-
단면의 모습은 위와 같은데요, 먹어보니 초코렛 쪽이 좀 달고 속 내부는 덜 답니다. (특히 화이트 초콜렛 부분이 다크 초콜렛 보다 단맛이 강하네요.) 그래서 구색이 맞는 듯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엄청 달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조화가 맞아서 괜찮았어요. 많이 단 것을 피하고 싶으신 분들은 드실 때 겉의 초콜렛을 조절해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 먹다보면 브라우니에 호두가 박혀있는걸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구요.
초코케익은 초코크림 때문에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본 제품에는 다행히 크림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사진과 같이 초코렛 안쪽으로 겉 표면에 얇게 발려져 있습니다. 저로썬 부담이 덜했어요.
부드러운 초코렛의 맛과 촉촉한 브라우니가 잘 어우진 괜찮은 맛입니다. 단맛도 적당하구요. 몇 입먹다가 질릴 만한 케익은 아닌 듯 싶습니다. 생일 때 보통 비싸게 주고 산 케익을 양이 많아서 다 먹지도 못하고 냉장고에 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격도 만원 정도에 맛도 괜찮고 양도 적당한 캔들 브라우니도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 이 글은 네코토이스크림 이후 정말 오랜만에 Neco♡양과 함께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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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맛있겠다!!
여자친구가 보면 큰일날 포스팅이군 ㅋㅋ
(바로 사달라고 할듯 ㄷㄷ)
곰초(?)가 깜찍하죠 ㅋㅋ
써있고 안 써있고를 떠나서 저 장식을 먹을려고 하는게 좀 -_-;/ 살려주십쇼
별말없는걸로 봐서 여친이 너 댓글 안본듯 =_=
따로 나좀 보자.
아놔 희대의 낚시네 ㅋㅋ 저게 양초라니 ㅋㅋ
뭐 희대의 낚시랄꺼까진 없는거 같어 ㅎㅎ
와~ 맛있겠어요. 먹고싶네요.ㅋㅋㅋ
12곡라떼도 맛있겠는데요~ 전 커피를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배가 고파서 그런지 더 먹고 싶네요.ㅡ .ㅜ
저도 커피 별로 안좋아해요~ 던킨 자주 가는편은 아닌데 커피를 별로 안좋아하는터라 12곡라떼를 주로 먹게 되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
모니터설정을 좀 어둡게 해뒀더니 첫번째 곰사진의 눈을 빨간색 볼터치로 봤네요..
무슨 케잌 장식에 거칠게 생긴 곰돌이냐 라고 생각했는데.. ㅡ.ㅡ;;
하하; 그렇군요. 볼터치를 눈으로 생각하고 보니 정말 거친 곰인 것 같습니다 ㅎㅎ
음.. 빵이 부스러지는 것으로 보아 제가 생각한 매우 촉촉한 케익은 아닌듯...ㅠ.ㅠ
네 ^^: 촉촉한 타입은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