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주전에 먹어본 피자헛의 신제품 코코넛 쉬림프 피자입니다. 키보드가 완전히 망가지고 동원훈련도 다녀오고 하느라 빨리 쓰질 못했습니다. 리뷰 관계자분께 독촉 문자까지 받아서 꽤 미안한 마음이지만 그래도 좋은말만 쓸수는 없는게 블로그 리뷰입니다. 미안한건 미안한거고 그래도 느꼈던데로 쓰는게 블로그 리뷰니까요. :)
코코넛 쉬림프 피자는 가을이 제철인 새우와 코코넛이 토핑된 피자입니다. 사실 코코넛의 맛은 그닥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바삭바삭한 새우는 느껴지지만요. :)
웬일로 먼저 사진 찍으라고 갖다댄 여친. 하지만 벌써 한입 먹은 상태. :|
새우를 반 잘라 보았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새우가 작은편이었습니다. 상대적으로 튀김옷이 두툼하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피자 자체가 기본적으로 좀 느끼한 음식인데 새우의 튀김옷도 두꺼우니 더 느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여자친구와 여자친구의 동생 이렇게 셋이서 먹었는데 물어보니 소스가 새콤달콤해서 나름의 매력이 있다고 하더군요. 저로써는 이 피자 바로 전에 먹었던 피자헛의 피자가 더블치킨피자였는데 이쪽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제 취향을 남성 취향이다라고 규정 짓는게 웃기긴 하지만 아무래도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좀 더 선호할만한 피자인것 같습니다.
써있는데로 도우는 핸드메이드라 그런지 얇고 쫄깃한 느낌이었는데 그럼에도 가격이 29,900원으로 비싸다는 느낌을 3명이 공통적으로 느꼈습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피자헛 제품 중 프리미엄 제품군에 속하는데 다른 프리미엄 제품군의 피자보다는 좀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 리뷰 말고 따로 29,900원 내고 이 피자 사먹을래 라고 한다면 '아니오'입니다. 가격대비 피자 만족도는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코코넛 가루가 뿌려져있어도 향이 그닥 강하지 않아서 싫어하는 사람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일 수 있지만 반면에 코코넛이라고 이름이 맨 앞에 붙기 때문에 거기에 기대를 갖고 혹한 사람은 실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위에도 한번 언급했지만 새우 같은 경우 튀김옷만 크게가 아니라 튀김옷은 줄이고 새우를 그만큼 크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가격적인면에서는 G마켓을 이용하면 더 싸게 먹을 수 있긴합니다. 라지 사이즈+콜라1.5리터 31,300원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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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오오오오... 이 시간에 클릭하고 말았어어어어어어어... 제 배 책임지세요. -_-
컨트롤 잘하시니 걱정 없습니다 ㅎㅎ
앍.. 저도 묘하게 12시 넘어서 ㅜ.ㅜ 배고프네요 .. ㅜ.ㅜ 피자먹어본게 언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