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수환이 외박 나왔을때 점심약속이라 뭐 할것도 없고 밥먹고 게임방 가서 카트를 처음 해보게 됐다. 원래 난 게임 잘 안하니까(혹은 못하니까) 피시방에서 할 게임 없었는데 뭐 별다른 이견없이 카트하자고 하니까 나도 덩달아서 해봤다.

그런데 이거 너무 재밌다. 자식들 나 게임안한다고 냅두지 말고 재밌으면 좀 같이 하자고좀 하지들.. 난 게임 아는사람들하고 같이 즐기는 용도로 하는편이라 모르는사람하곤 잘 안하는데 이미 주변사람들 죄다 고수다(아니더라도 나보다 격차나게 잘한다).



동기라고 있는 자식은 너무 차이난다며 지는 연습카트로 스피드전에 부스터 안쓰고 이기며 날 철저히 짓밟았다(-_-). 이제 좀 재미 들릴려고 하는데 철저히 짓밟는게 뭐람. 한번은 이겨놓고 너무 기뻐서 캡쳐까지 했다.

얼마전에 잠깐 신야구 즐길뻔하다가 말고, 이후에 간만에 할만한 게임 만난 요 기분. 이제 피시방 어쩔수 없이 갈때 괜히 인터넷만 퉁퉁기는게(?) 아니고 같이 어울릴 게임 생겨서 얼마나 즐거운지 모르겠다.
Posted by t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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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도로시 2006/01/12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게임에는 관심이 없어서 뒤늦게 카트를 시작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속도감도 있고 재미가 있더라구요. 지금은 무지개장갑 3레벨이 되었답니다..^^;

  2. BlogIcon 리라* 2006/01/13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카트하고싶다ㅠㅠ
    만년 노란장갑은 싫어!루찌도 없고-_-;

  3. BlogIcon rainydoll 2006/01/21 1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카트라이더!! 게임하는 것조차 구경 못해본 게임이라는 -_-;; 좀 나간다 싶은 온라인게임은 전부 한번씩은 섭렵해본 경험이 있지만 어찌된 일인지 카트라이더와는 친해질 기회가 없더라구요... 한 1년 전인가... 이등병일때 울 고참들 요거에 아주 환장했었더라는...

    • BlogIcon 효진君 2006/01/23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이등병일때 다른동 선임들은 했던거 같은데 우리동은 좀 게임하고 멀었어서요 ㅎㅎ, 저도 게임은 잘 안하는편인데 요거 짬날때 가끔씩 하면 좋을거 같더군요~

  4. 2006/08/30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2006/09/01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