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지나서 원래 다니는 코스의 산이 나와서 긴장이 풀렸는지 바로 밑에 후임이랑 딱 OTL 자세로 넘어졌네요. 하하 후임이 얼음밟고 넘어질뻔하다가 갓갓으로 버틴거 제가 얼음밟으면서 후임 하이바를 후려치는 바람에 같이 OTL자세가 됐답니다. 내가 넘어졌지만 내가 생각해도 너무 웃겨요. 그바람에 지금 왼쪽 무릎을 쭉 필수가 없지만 (...) 재밌었던것 같습니다(물론 지나고 나니까).
날이 많이 풀렸지만, 수통에 물이 살짝 얼을정도로 밤에는 참 춥더군요.
설연휴 첫날 새벽까지 행군을 하는바람에 원래 짧은(?) 설연휴를 좀더 깎아먹은듯 하지만 연대장님 말씀처럼 보약 한첩 먹었다고 생각하렵니다~
p.s : 행군하면 살이 좀 빠져야되는데 먹을걸 너무 많이 주니까 그냥 그대로 오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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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은 좀있다 혹한기 간다는데
존나불쌍..
우리가 이번에 엄청 빨리 했더라고 ㅎㅎ
사진올려
사정상 올릴수가 없어서, 이따가 메일로 보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