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팬들은 아쉬울지 모르겠지만 LOST가 끝났다는게 저는 너무 기쁩니다. 개인적으로 프렌즈에 이어 두번째로 최종회까지 본 미드가 된 로스트는 사실 24를 보면 다른일은 못하고 계속 보게되는 문제가 있어서 다른걸 찾다가 보게 됐던 미드였습니다. 시즌2가 방영중일때 보기 시작했는데 24 영향으로 시즌 하나마다 각각의 새로운 곳에서 탈출하는 시리즈인걸로 오해하고 가볍게 시작했건만 웬걸 적어도 시즌 3쯤에서는 탈출하겠지 했던게 오히려 아직 멀었다는 듯 멈추지 않고 떡밥만 계속 뿌려 에잇 안봐하고 때려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작년에서야 다시 보기 시작하여 시즌 4,5에서는 이제는 끝나겠지 싶다가 안끝나서 역시나 떡밥 떡밥 거리며 안봐 안봐 하면서 계속 봤는데(-_-;)시즌 5에서 너무 흥미로웠기 때문에(!) ..
2006년에 노다메 칸타빌레와 환상의 커플, 2007년에 대조영, 2008년엔 이 작품 바로 뉴하트가 내가 뽑은 그 해의 최고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다. 7~8화쯤 됐을 때 우연히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1화부터 다시 찾아보기 시작해서 TV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본방 사수 하고자 노력했던 프로그램이었다. 병원의 이익만 생각하는 병원장과 그것과 관계없이 환자들만 생각하는 어려운 수술을 즐기는 의사의 갈등을 주 스토리라인으로 VIP라고 급한 환자보다 자기 먼저 치료해달라는 환자, 기껏 살려놨더니 수술에 동의한적 없다고 소송건다는 환자, 겨우 살려놨더니 자살 시도하는 환자등의 병원에서 있을만한 환자 이야기와 최고 명문 대학병원에서 타 대학 출신 의사가 겪는 어려움, 실력도 없으면서 높은 지위에 올라가고 싶어 얕..
제가 봤던 일본드라마 통틀어 제일 재밌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를 재밌게 보더라도 보통 마지막화에서는 미적지근 하기 마련인데 오히려 이 드라마는 마지막화에서 최고의 엔딩을 보여주었습니다. 눈물을 머금으며 연주하는 R☆S 오케스트라의 마지막 연주 베토벤 교향곡 제7번은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고, 곡이 끝났을 땐 관객과 함께 브라보를 외치며 박수치고 싶은 충동을 일으켰습니다. 이 드라마는 히로-君님의 소개로 보게 되었는데 지레 짐작으로 일본 특유의 단순코믹엽기물인줄 알았습니다만 그것은 어쩌면 지루하고 어려운 소재인 클래식을 조금 쉽게 풀어나가기 위한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음악을 한번만 듣고도 그대로 연주 할수 있는 천재지만 악보 보는 것도 서툴고 씻기 싫어하며 청소도 싫어하여 집안을 쓰레기장으로 만드는 ..
1. 워드프레스 태터 1.0 테스트 목적이던 계정이 워드프레스를 만나는 순간 워드프레스 테스트 계정으로 바꼈다. 굉장히 매력적이다. 우오~하며 환호하던 태터 1.0의 기능들은 이미 워드프레스에 있는 기능. 게다가 테마(스킨)까지 마음에 드는걸 발견해버려 이번 주말안에 바꿔탈뻔했다. 그렇지만 나에겐 큰 단점이 옮겨갈수 없고 바꿔타야한다는것, 그게 발목을 잡았다. 그렇지만 아직도 만지고 노는중이니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쉽게 접하게 된데는 골빈해커님의 안내페이지가 큰 도움이 됐다 - http://hacker.golbin.net/wp/wordpress 2. 24시 3시즌을 이제야 접했다. 그동안 굳이 안보려고 했던건 한번 시작하면 다른건 못하고 끝까지 다 보게 되기 때문이었는데, 역시나 잠못자고 목금 이틀동..
태터와 마블에서 전차남 얘기를 듣고 궁금해하다 드디어 봤다. 책으로 이미 나온걸 드라마화한것 같은데 물론 보는동안 재미는 있었는데, 과연 이게 가능한 얘긴가? 우리나라로 치면 디씨급정도 되는곳에서 단합을 해서 전차남에게 도움을 준다는건 그렇다하지만.. 단지 순수하고, 정직하고 성실하다고 저런 여자가 어리버리한 오타쿠를 만난다는게... 그게 불가능한건데 된거라 책이 나오고 드라마화 되고 그런건가. - 그렇지만 재밌기는 참 재밌다, 정말 한회 한회 엄청 궁금해하도록 끝을 만들어놨다. 9화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