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LG트윈스 팬임에도 야구 때문에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는 이유는 5~6월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야구를 안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일부러 안보는게 아니라 저도 모르게 안보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네요. 12게임권 산 것 소모는 해야겠고 마침 제가 제일 좋아하는 208블럭 자리를 구하게되서 다녀왔습니다. 여자친구한테 애써 표현하지 않았지만 참 짜증나고, 그동안 안받았던 야구 스트레스를 다 받은 날이었어요. 208블럭은 응원단도 가깝고, 경기를 보기에도 가깝기에 제가 생각하는 레드석 가장 좋은 구역입니다. 이 날 실은 비가 올 것으로 예정이 되어 있었는데 비가 올때쯤 되니까 어디서 엄청나게 많은 벌레들이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문제는 쟤들이 계속 날라다니기만 하면 되는데 지쳐서 떨어집니다. 떨어지면 관중한..
야구와 스포츠
2012. 8. 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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