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이상도 이하도 아닌 딱 알맞은 성룡식 액션영화. 스토리야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진부한 이야기지만 왠지 싫지가 않다. 게다가 이번편에서는 크리스 터커가 말장난(?)뿐 아니라 성룡식 코믹액션도 한다 그것도 더 코믹하게. 크리스터커는 이번 편에서도 영화속 재밌는 장면들을 도맡았다. 전편들에서 성룡한테 좀 더 비중 있었던 느낌이라면 이번엔 반반이라는 느낌. 예상대로 진행되는 스토리라 결말도 예상대로 갔지만 막판 장면이 의외여서 그런데로 허무함이 커버됐다. 일단 보는 내내 조금의 따분함도 없이 즐거웠다. 영화내에서 별로 중요하진 않지만 전편의 대한 대화를 몇번씩 나누는데 전편의 내용이 기억이 잘 안나서 어떤 점을 얘기하는건지 대부분 못 알아들었다. 웃긴 했지만 좀 아쉬웠던 부분이었고 조금만 귀기울여 들어도..
지난주에 봤는데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보고 싶은 영화긴 했지만 타짜나 라디오스타가 더 보고 싶었는데 봤다고 해서 아쉬운 마음 조금 가지고 보게 됐습니다. 그렇지만 굉장한 센스로 주변 사물들을 이용하는 성룡 특유의 코믹 액션은 여전했고, 거기다 깜찍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가 등장해서 그 앙증맞은 모습에 어쩔줄 몰랐습니다. 저 아이 부모는 대체 얼마를 받았길래 저렇게 귀여운애를 고생시키며 영화에 출연시킬까, 추억으로 하기엔 크면 기억도 안날텐데라는 까칠한 생각까지 할 만큼 아껴주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스탭들은 많이 고생했겠지만 장면에 적절한 연기까지 꽤나 인상적이었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성룡영화에 있는 약간의 애정전선도 이제는 어느정도 나이를 맞출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도 했습니다; 총각은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