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내용일지 궁금하지도 않고 픽사의 작품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선택하게 된 영화. 라따뚜이를 영화관에서 본 이후 픽사의 애니메이션은 영화관에서 볼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됐고 이후 매번 기대하고 보는데도 월E든 업이든, 상영시기를 놓쳐서 집에서 본 이전 픽사의 애니메이션까지 조금도 기대를 벗어나지 않는 것이 픽사를 믿고 마음편히 영화값을 지불할 수 있는 이유다. 픽사 영화의 본편 시작전 짧게 나오는 단편 애니는 언제나 재밌다. 픽사에서 만든건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단편만 만들어 모아서 상영해도 볼만하다 싶을 정도로 재밌었다. 오히려 아이들에게는 본편보다 더 인기 있는듯? 본편으로 들어가서 대사 거의 없이 표현되는 주인공 할아버지의 유년기에서부터 노년기까지의 모습은 나도 저렇게 사랑하면서 늙고 싶다는 생각..
스포없는 영화리뷰
2009. 8. 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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