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ice'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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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7일, 올해 처음으로 들었던 중계였는데 그게 또 첫승하는 날이 되버려서 더욱 더 즐거웠다.
더 즐겁게 한건 역시 안준모,이병훈씨의 편파해설이 아니었나 싶다.

처음부터 듣지도 못했고 중간중간 다른일 하느라 집중해서 듣진 못했지만 몇개 생각나는것을 끄적여보면..

김한수 병살타 치자,
"김한수 병살타 깔끔하게 잘치는 선수라고 아까 말씀드렸는데요. 해내네요"

서용빈의 여전한 최고의 1루수비가 나오자,
"(공이) 덕아웃에만 안들어가면 다 잡아요~"

1사 1루였나, 아무튼 주자가 있던 상황에 병살타 치길 바라던 9번 김재걸이 삼진당하자,
"공격적이에요. 김재걸선수 팀배팅이죠. 혼자 죽겠~다"

잠실구장 어느좌석에는 라디오 수신이 잘 안된다는 글에
"라디오를 비싼거로 한번 가져와보세요 어떻게되나"

찬스에서 조인성의 타구가 높이 뜨자 버럭 소리지르며 아쉬워하며,
"63빌딩!!!!!!!!!!!!!!!!"

결과는 삼진이었는지 범타처리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류택현이 양준혁을 깔끔하게 잘 처리하자,
"지금 양준혁 선수에게 류택현선수가 던질수 있는 가장 빠른공으로 승부했어요"
(137나왔다함)

자식들 야구선수 시키는데 뒷바라지에 돈이 많이 든다는 얘기하다가 자신도 뒷바리자 하느라 힘들다며,
"돈없어서 야구못하는게 아니라 야구시키느라 돈이 없는거예요"

홈경기 승리시 하는 수훈선수선정에 이병훈씨가 오늘은 김광삼 선수죠라고 했는데 안준모캐스터가 오늘 클리어도 좋았다고 하자,
"쟤네들이 한국말을 못한단 말이예요"

수훈선수 소감등의 중계 확장 얘기를 하다가,
"제 생각엔 그래요. 하고 있는거나 제대로 했으면 좋겠어요!"

9회 1사였나 2사였나 박종호타석이었나; 시즌 첫승의 들떠 양준혁타석까진 안갈거라면서,
"준혁아~ 들어가~ 너까지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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