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ice'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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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바탕화면


only+님 포스트를 보고 저도 하나

마침 바탕화면도 이번주엔 정리가 되있기 때문에 딱 좋습니다.
이번주는 이래저래 피곤해서 컴퓨터 앞에 많이 못앉아 있어서 그런지 깔끔합니다.
너저분하게 늘어놓는 실생활이 그대로 컴퓨터 쓰는데에도 옮겨가는지 저는 무엇인가 해서 파일들이 생겨나면 그 작업 파일들을 전부 바탕화면에 놓고 이것저것 활용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저는 또 바탕화면에 여러개 아이콘들이 돌아다니는걸 보면 참을수가 없습니다 답답함을 느낍니다. 세로 한줄까지만이 저의 한계입니다. 두줄이상되면 뭔가 지금 하던일이 있다는 것이고 그걸 빨리 끝내고 창고 폴더로 보내버리지 않고 다른일을 하면 하는내내 찝찝합니다. 어떤땐 다른일을 하려고 새폴더에 몰아놓고 잠깐 내문서에 넣어놓기도 합니다 -.- (결벽증같애;;)

배경화면은 언제부턴가 스노우켓 달력을 쓰고 있습니다.
배경화면을 핑클로 하던시절도 있었고, 엘지트윈스 관련 사진으로 한적도 있었고, 애니메이션그림, 좋은풍경, 멋진사진, 내가 찍은사진들로 해놓은적도 있지만 언제부턴가 달력이 배경화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써놓고 보니까 왠지 아저씨가 된 느낌입니다 -.- 뭔가 꾸밈보다는 실용적인걸 더 선호하게 되버린..듯한

-_-a

제 바탕화면을 이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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