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ice'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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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도 많이 발전했다는 느낌이 든다. CG뿐만 아니라, 영상, 음향, 연출등의 완성도가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느낌이다. 가끔 영화들이 나와서 그렇지 정말 한국영화는 어디내놔도 손색이 없을 듯 하다. 세븐데이즈를 보면서 또 한번 그렇게 느꼈다.

심각한 소재에도 집중력있게 볼 수 있었고 아주 적당하게 웃게 해주는 요소들도 있고 전혀 예상치 못한 스토리와 보통 이런류의 한국영화들이 마지막에가선 뜨뜻미지근하게 끝나기 마련인데 마지막까지 관객에게 반전이라는 재미를 제공했다.

사실 보는 내내 많이 울컥했고, 그놈목소리 봤을 때도 생각했지만 다신 애 유괴되는 영화는 보지 말아야겠다고 영화 보는 내내 생각했다. 그렇지만 영화 하나는 정말 끝내줬다. 뭐 마땅히 흠 잡을데는 없는 것 같은데 100% 만족했다까진 아니라서 만점을 다 줄순 없고 95%정도 재밌던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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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데이즈 (2007)
감독 : 원신연
출연 : 김윤진(변호사 유지연), 김미숙(심리학과 교수 한숙희), 박희순(형사 김성열)
국내 등급 : 18세 관람가
공식 홈페이지 : 국내 http://www.7days2007.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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