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ice'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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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선물을 보내왔습니다.

애드센스 단가가 너무 떨어져 이제 구글에서 올 수표조차도 더이상 기다리지 않고 있었는데 너무 뜻밖이었어요. 딱 받자마자 달력일 것 같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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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보니 애드센스 게시자라고 보내준 것 같네요. 올해도 작년처럼 티스토리 달력으로 한해를 보내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뜻밖에 선물이고, 게다가 너무 구글스러운 디자인인 심플함에 이걸 쓸까 갈등하고 있습니다. 각 월의 그림도 너무나 구글스럽게 구글의 다양한 로고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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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뭐 이런걸 굳이 익일특급으로 보냈을까요; 달력이라 그런가?; 어쨋든 기분은 참 좋습니다. 티스토리는 작년에도 달력 조금 늦게 와서 1월은 거의 그냥 넘어갔었던 기억인데 올해도 조금 늦게 오려나봐요? 아무리 무료로 주는 달력이라지만 달력이니까 이왕이면 일찍 보내주면 참 좋을텐데 말이에요. 작년은 처음이라서 그랬다고 생각했지만 말입니다. 일단 당장은 이거 놓고 티스토리 달력 도착하면 두개 다 보고 올해 쓸걸 결정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