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ice'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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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하이 찍고 드디어 전성기 시작을 할 듯한 5할 타율의 메트로박 박용택 선수.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좌익수)

드디어 외야로 안타를 날리기 시작한 슈퍼소닉 이대형 선수.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3볼넷(중견수)


LG의 영원한 구멍 3루를 기가막히게 메꾸고 호수비 보여준 정성훈 선수.
5타수 2안타 1득점(3루수)


홈런,출루율,장타율 1위, 도루를 제외한 타격 순위 상위권 페 페 페 페 페타지니 선수.
3타수 1안타 3타점 1득점 1홈런(지명타자)

타격 좋고, 발 빠르고, 어깨 좋고, 머리 큰 이진영 선수.
4타수 1득점 1볼넷(우익수)


나이를 잊은듯 최전성기를 맞은듯한 대기만성 최동수 선수.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1루수)


지명수비라는 오명을 씻고 사실상 승리를 확정짓는 쓰리런 홈런을 날린 박경수 선수.
5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 1홈런(2루수)

투수리드 끝내주고 은퇴 전보다 더 활약하는 나이 잊은 정민옹 김정민 선수.
3타수 1안타 1볼넷 1사구(포수)


너무나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는 커리어 하이 2006년 10승을 넘어버릴 기세의 송승헌 심수창 선수.
7이닝 2삼진 1사구 0볼넷 5안타(투수)

※ 사진 출처는 각각 LG트윈스 홈페이지 테마포토

LG트윈스팬이나 두산팬에게는 서로서로가 앙숙 라이벌이기 때문에 엘두전은 한일전이나 다름 없습니다. 오늘 같이 1회부터 다득점하며 12대 0으로 이기면 오히려 재미가 없는데 두산전이기 때문에 너무 너무 즐거웠습니다. ^_^

타격도 타격이지만 심수창 선수가 김동주, 최준석 선수에게 연속 안타 맞고 흔들릴때 투수코치 나오는거 보고 드디어 LG트윈스가 달라졌다는게 느껴졌습니다. 한 5실점 할때까지 한타자만 더, 한타자만 더 정신으로 한박자 빠른 교체는 커녕 아무리 흔들려도 절대 투수코치가 나오지 않는 모습에서 달라진 모습이 확실해져 시즌 남은 경기 전망도 밝게 보이더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