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ice'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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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다 재밌다고 한 영화도 재미없게 보고 있는 가운데
이 영화 관람 슬럼프(?)를 이겨낼 수도 있는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의 개봉은 무척이나 반가웠다. 아이스 에이지로 말할 것 같으면 1편도 재밌는데 속편으로 갈 수록 더 재밌는 애니메이션에 대한 환상을 완성하기에 충분했던 재미 보증 영화나 다름 없다. 영화관에서의 즐거움을 다시 찾기에 이만한 영화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이스 에이지4 : 대륙이동설'은 부제에서 느껴지는 거대한 스케일은 온데간데 없는데다가 아슬아슬 쫄깃쫄깃한 묘미가 상당히 떨어진다. 특히나 백호는 그림체부터 얘는 우리편이에요 라고 알려주고 있기에 반전이라고 볼 수 없으며 얘가 언제 도와주려나 기다리게 된다.

주 타겟층인 어린이들은 어떻게 봤을지 모르겠지만 극장판 애니메이션에 대한 나의 기대를 생각하면 아주 형편없었던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의 최악이었던 4편.

★(1/5) | 2012. 7. 27 CGV 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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