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ice'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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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장님이 다녀가셨다. 물론 미리 알고 준비했다. 감사준비만으로도 바쁘지만 페인트 새로칠하고, 창고 정리하고, 액자 다시 맞추는등 여러가지 준비를 했다. 물론 청소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예상보다 길게 약 50분간 머무르시다 가셨는데 거기에 대한 준비가 만만치 않다. 그러다 문득 드는 생각은 연대장님도 분명히 예전에는 중대장이었고 대대장이었을텐데 그럼 연대장님도 자신이 방문하게되면 그만큼 준비한다는걸 아는것 아닌가? 그럼 자신이 보는 이 모습이 평소의 약 20%정도의 정리정돈과 청결함 등 대부분이 평소엔 20%미만 수준이라는걸 아시는거 아닌가?

”음 이정도라면 평소엔 손걸레질 정돈 하면서 생활하겠군?”

이렇게 생각하시면서 보는것 아닐까? 혹은 자신의 방문이 가만냅두면 계속 그대로 유지되니까 한번씩 재정비시켜주는 의미일까?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그냥 쓰잘데기 없이 이런 생각들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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