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ice'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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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 볼 때 예고가 워낙 흥미로워서 보게 됐다. 스릴러를 좋아해서 찾아 본 거였으면 꽤 실망이 컸겠다. 이런 장르를 원체 '무서워'하고 싫어해서 잘 안보는 편이지만 이상하게 끌려서 보게 됐는데 중간쯤에는 스릴러 장르가 아니었군이라는 생각 할 정도로 러브러브를 보여주다가 후에 다시 공포 스릴러로 돌아와 가끔씩 놀래켜주며 뻔한 스토리를 이어나갔다. 차이점이 있다면 주인공이 가택 연금중이기 때문에 밖으로 나가면 경찰이 와준다는것. 스토리는 주인공이 교사를 폭행하게 되어 가택연금형을 받게 되고 심심해서 이웃들을 관찰하다가 살인마의 살인을 발견, 증거를 더 찾아보려다가 살인마에게 걸려서 위협을 당하다가 이기는 이야기다. 뭐 뻔했지만 보는동안 그럭저럭 재밌었다. 공포영화든 스릴러든 어떻게든 무서운건 싫어하는데 이 정도면 볼만했다(반대로 보면 이런 장르 좋아하는 사람은 시시했을거라는거).

본문에 사용된 영화 스틸컷 및 포스터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이 이미지의 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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