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ice's blog
나의 새카메라 300D
세상구경
2004. 7. 26. 20:45
☆드디어 나도 정품을 만져 보는구나☆
그동안 뭘 살까 고민 엄청 많이 했다. 이건 이래서 이렇고 저건 저래서 저렇고.. 이건 가격이 흠 (-_-).. 아무튼 !^!@#$!^)!(#)%$@ 했다.
그래서 정했던것이 미놀타 디미지 A1 endo군의 조언이 컸다 딱 하나 마음에 걸리는건 결코 내 스타일이 아닌 색감. 후보정으로 해결보자 -ㅅ- 하여 A1으로 밀어부치기로 씬쓰정모날 마음먹었었다.
그러나 이게 왠걸! 목요일날 들어온다던 물건들이 남대문에 씨가 말랐다!.. 아 좌절 ㅠ_ㅠ
주말을 그렇게 보내고 아부지랑 얘기하다가 아부지 친구분(정확히 친구의 친구분인거 같음)이 남대문에서 장사를 하신다는 얘기! 한번 전화해보겠다는 말씀.. 전화해봐야 없을텐데 (-_-)a 라고 생각했지만 이게 왠걸..! 물건이 있다! 가자가자~
알바 끝나고 잽싸게 갔다
그런데 이런.. 제길.. 그 물건은 다른사람이 이미 예약해놓은 물건이었다!.. 아버지가 말한 친구분 성함이랑 이름이 비슷해서 그때 직원이 헷갈려서 원래 예약했던 사람이 전화로 확인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아 돌아가야하나.. 미안했는지 어디엔가 계속 전화를 걸어서 a1있냐고 묻는데 계속 없단다.. 한 10통쯤 걸었을까 그때 사장 들어오구.. 아버지랑 악수하더니..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다가.. 그럼 300D를 싸게 주시겠다는 말이 오가고.. 가격이.. a1이러쿵 저러쿵 다해서 100만원안으로 하려고 했는데 가격이 바디만 해도 훌쩍~ 넘어가버리니.. 안되겠다는 얘기를.. 이러쿵저러쿵...(쓰기 귀찮아졌다;) 얘기하다가 결국 더 깍아줘서..샀다 -_-a 가격은 공개글엔 쓸수가 없을거 같다.. 너너무 깍았어 -ㅅ-;;
아 니콘쿨픽스2500 2년가까이 쓰고.. 너무 심하게 껑충 업글했다.
조금 부담스럽긴하다 갑자기
whizkid가 P모드 라고 말할때 난 그런모드가 없어서 아 이 깜찍스러운-_- 쿠리오를 한탄했었는데 이젠 나도 P모드 있다 (P모드에 감동하고 있다 -_-;; 쿠리오 함 써봐라 ㅡㅡ 감동하게된다;)
새로운 카메라의 친구 삼각대 벨본444...
삼각대는 잘 모르겠다 그냥 주는거 샀다 -ㅅ-
아 이제 더이상 사진 못찍어놓고 카메라탓은 할수 없게됐다 기쁘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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