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노원마을 (1)
소심한 그림자샷

출사 갔는데 출사지가 이미 철거 돼 있긴 또 처음. 지난 일요일 해가 너무 쨍쨍 하길래, 삼청동 출사가야지 하고 무작정 나와선 같이 갈 친구 만나다가 시간이 너무 늦어져 최대한 가까운 곳을 찾다가 노원구에 오래 살았는데도 한번도 못 가본, 곧 철거 된다는 노원마을로 가기로 했다. 그러나 분명히 노원마을이 종점인데도 끝까지 가지 않는 버스가 심상치 않더라니(기사님 말좀 해주시지) 이미 철거되고 아무것도 없이 황량했다. 그러다 생각 난 예전에 본 호밀님의 그림자사진. 그런데 아무도 없는 허허벌판(?)에 둘이서 웃기기(?) 영 어색했다. 기껏 왔는데 찍을 곳이 철거된 상태라 둘이 화기애애 하지도 않았고, 몇장 찍어보다 하지마하지마 하고 포기했다. 그냥 뻘쭘하게 찍었던 사진보고 각색. 변명이라면 친구 왈 "그림..

세상구경 2007. 2. 16. 09:13
이전 1 다음
이전 다음
최근에 올라온 글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