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팬들은 아쉬울지 모르겠지만 LOST가 끝났다는게 저는 너무 기쁩니다. 개인적으로 프렌즈에 이어 두번째로 최종회까지 본 미드가 된 로스트는 사실 24를 보면 다른일은 못하고 계속 보게되는 문제가 있어서 다른걸 찾다가 보게 됐던 미드였습니다. 시즌2가 방영중일때 보기 시작했는데 24 영향으로 시즌 하나마다 각각의 새로운 곳에서 탈출하는 시리즈인걸로 오해하고 가볍게 시작했건만 웬걸 적어도 시즌 3쯤에서는 탈출하겠지 했던게 오히려 아직 멀었다는 듯 멈추지 않고 떡밥만 계속 뿌려 에잇 안봐하고 때려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작년에서야 다시 보기 시작하여 시즌 4,5에서는 이제는 끝나겠지 싶다가 안끝나서 역시나 떡밥 떡밥 거리며 안봐 안봐 하면서 계속 봤는데(-_-;)시즌 5에서 너무 흥미로웠기 때문에(!) ..
자유로운글
2010. 5. 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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