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보내면서 아버지랑 집에서 영화 뭐 볼까 하다가 선택한 영화. 사실 보려고는 몇번 시도했는데 자막 싱크가 안 맞는다던지, 화질이 구리다던지 해서 미뤘었다. 워낙 대작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인지 생각보다는 별로였던 듯. 내용도 어릴때 부터 훈련된 정예 300명이 훨씬 많은 대군을 이긴다는 단순한 내용. 이것 저것 장애물도 다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방향으로 흘러갔고.. 음 내가 너무 많은 걸 바랬나. -.- 남자들은 액션을, 여자들은 언제나 벗고 다니는 스파르타 인들의 상체근육 외엔 볼게 없던 영화였던 것 같다...............그래서 별3개(응?) 본문에 사용된 영화 스틸컷 및 포스터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이 이미지의 권리는 Warner Bros. Pictures (p..
이번같이 설 분위기 안나는 설은 또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집만 그런 것인진 몰라두요. 어제 3~4시부터 다운 받아 놓은 쇼프로 틀어놓고 혼자 음식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쑤시개에 준비해놓은 고기,버섯,맛살,고추,단무지 꼽고 고추에 고깃속 넣고, 깻잎에 고깃속 넣고 부치고 8시쯤 부모님 합류하시어 아버진 저랑 만두 빚고 엄마는 갈비랑 나물 등 하시고, 틀어놓은 쇼프로에선 명절에 남자들이 일손 좀 도와주면 한결 나을텐데 라고 말하는데 그냥 씨익 웃음만(...) 이번 설도 이렇게 저렇게 보내는 군요. 생각해보니 추석이나 설이나 저희집은 다 똑같고 송편이냐 만두냐의 차이밖에 없네요. 다른분들도 그런가요? 여러분 모두 든든한 뱃속과 주머니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