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2일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3개월이 지나 기록하고 글 공개는 그러고도 3개월이 지난 후 하네요; 9~10월쯤에 소셜커머스로 구입해두었는데 미루고 미루다 12월말에나 가게 되었습니다. 이 날 아침까지도 그냥 가지 말까 할 정도로 엄청 추운 날씨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이와중에 장갑을 안가지고 온 여자친구를 위해 장갑을 샀습니다. 스마트폰 클릭이 되는 장갑으로 산건데 그냥 손가락 끝부분 털이 얇아서 터치가 되는 손시려운 장갑입니다. 터치도 됐다 안됐다 하고요. 그래도 들어가니 에버랜드구나~ 느껴지는 모습들이 +_+ 스카이 크루즈였나 그거 타고 올라가서 던킨의 던카치노처럼 에버랜드 느낌을 딴 이름을 가졌던 스낵. 맛있었는데 여자친구가 못먹게해서 이거 하나 밖에 못먹었습니다ㅠ 지루할거라며 안타고..
요즘 소셜 커머스가 큰 붐을 이루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티켓몬스터부터 눈에 띄어 종종 이용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수 없이 늘어나서 이제는 그런 소셜 커머스 여러 곳을 모아 놓은 메타 사이트 조차 여러 군데가 되버린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다보니 싸게 좋은 곳을 이용하는 장점은 있지만 한편으론 문제점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의 소셜커머스는 '소셜' 커머스라기 보다는 결국은 충동구매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는데 소비자로써 이 충동구매에서 가장 위험한 부분은 가격이 싸니까 혹해서 구입은 했는데 당장 꼭 필요한게 아니기 때문에 사용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생긴다는 겁니다. 한번 이상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소셜 커머스 한번 진행하게 되면 구입 직후에는 사람들이 너무 몰려서 해당 업체 예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