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로사 커피공장이라는 곳이 강릉에 있는데 꽤 커피맛이 좋고 분위기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 언젠가 가봐야지 하고 생각하던 차에 최근 양평에도 테라로사 커피공장이 생겼다고 해서 지난 주말, 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있는 주말, 그것도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주말인데도 차 막힘 없이 금방 도착했어서 테라로사 커피공장도 한가로울거라 예상했는데 이미 차들로 꽉 차 있더군요. 듣던데로 큰 대문 같은 곳을 지나~ 베이커리를 만나게 됩니다. 이 곳에서 만든 빵을 카페에서 판매한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날라지는걸 몇번 보게 되었습니다. 안이 꽤 넓어서 옆에는 아이들이 놀기 딱 좋은 개울이 있었습니다. 9월이지만 아직 덥기 때문에 애들은 이미 신이 났네요. 저때가 그립습니다ㅠㅠ 초점이 이상하게..
맛집과 요리
2013. 9. 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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