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ice's blog
한나라당 안됐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염원했건만 결국은 이렇게 되고 있습니다.
저희집은 부모님 투표 안하셨고, 할아버지랑 저만 투표했는데 집에서 중앙일보를 봐서 그런건가 연세가 많으셔서 신문 보실 때 사진만 보시면서도 비례대표 한나라당에 후보도 홍정욱을 뽑으셨다더군요. 저는 그 얘길 듣고 좀 늦게 내려가서 노회찬과 진보신당을 뽑았는데 아직 개표가 완료된건 아니지만 참 불안불안 합니다.
투표확인증은 이왕 당근을 줄거면 좀 쓸만한걸 주던가, 세종문화회관이나 예술의전당 같은 국가 소유에서 하는 공연같은거 할인권이나 아니면 일반적인 영화 예매권(혹은 할인권)등 이런걸 줬으면 영화관쪽 입장에서도 영화관내 음식을 사먹는다거나 영화관 잘 안오던 층도 영화관으로 끌어들이는 등의 효과가 있어서 좀 더 효과적인 당근책이었을텐데 이건 뭐 하나마나였던 당근책이네요.
어떡합니까? 이제 대운하 파는겁니까? 다 민영화 되고 서민은 죽어야 되는겁니까?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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