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ice'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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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아이팟 터치는 설치 가능한 어플수가 제한되지 않는걸로 알고 있다. 다만 스프링보드에 표시되는 갯수가 제한되어 있다. 무한정 설치만 하면 새로운 어플은 나타나지 않고 어플을 지우고 리붓해줘야 새 어플이 나타나는걸 경험한 적이 있다.

언젠간 필요할 것 같아서 설치만 해두고 잘 쓰지 않는 어플이라던지 기본 어플중에 잘 사용하지 않는 어플은 Cydia를 통해 설치할 수 있는 Boss Prefs의 Hide Icons를 이용하여 숨겨놓는 방법도 있지만 매번 하기도 불편하고 아무래도 제한이 따를 수 밖에 없다.



이에 소개할 어플은 Cydia 를 통해 설치할 수 있는 어플로 Five Icon Dock과 Five-Column SpringBoard, 그리고 Fivelrows 이다.


Five-Column SpringBoard와 Fivelrows

이름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어플이 4 X 4로 놓여져 있는데 행렬 각각 하나씩 늘려 5X5를 만들어준다. Five-Column Springboard는 설치 후 생기는 FCSB Toggle이라는 어플로 적용/해제를 할 수 있지만 Fivelrows는 설치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Five-Column SpringBoard만 적용한 모습
Cydia 소스 http://cy.sosiphone.com 를 추가해야 나온다.


Fivelrows까지 적용한 모습
Cydia 소스 http://cydia.touch-mania.com 을 추가해야 나온다.


두가지 소스 다 Cydia의 Home 탭 More Package Sources에서 각각 SOSiPhone과 Touch-Mania를 이용하면 더 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Five Icon Dock



이건 설치 가능 어플수를 늘린다고 보기는 좀 그렇고 Dock(어느 페이지에서나 볼 수 있는 맨 아랫줄)의 갯수를 5개로 늘려준다. 나는 Dock의 놓을만한 어플이 5개가 되지 않아 설치만 해놓고 4개로 놓고 쓰고 있다. 어플 아이콘을 옮길때만 주로 쓴다. 이 어플은 딱히 소스를 추가하진 않은걸로 기억된다. 어느정도의 기본적인 소스가 추가되어 있으면 검색화면에 나올거라 예상한다.


어플이 넘치지 않아도 꼭 제한수를 늘린다기 보다는 여러번 페이지를 이동해야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어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