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ice'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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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날 때 하나씩 어플 소개해야겠다고 생각한 후 가장 먼저 해야겠다고 생각한 어플은 단연 리얼싸커 2009. 펌웨어 2점대로 판올림 한 이유가 이 게임 때문이었는데 아주 만족스럽게 한참 재밌게 했었다. 비록 지금은 거의 안하고 있지만 아이팟 터치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 터치를 쥐어주게 되면 그 사람이 남자일 경우 해보라고 권하는 게임들 중 하나다.


Gameloft사는 아이팟 터치, 아이폰 게임 어플계의 블리자드라고 평하고 싶을 정도로 게임의 재미 뿐만 아니라 그래픽까지 좋은 완성도 높은 어플들을 내놓는다. 가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긴 하지만 아이팟 터치, 아이폰 게임계의 블리자드급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아이팟 터치, 아이폰용 게임 어플을 출시하는 회사중에 가장 돋보적이라고 하겠다.


난 No를 누르고 홈단추를 두번 눌러 음악을 틀어놓고 게임을 즐기는 것을 특히 좋아한다. (주로 지하철에서 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게임모드를 제공하며 리그에도 잉글랜드 리그 등 6개의 리그모드를 제공한다. 트로피 모으는 재미가 쏠쏠했다. (펌웨어를 업데이트 하면서 세이브 데이터가 다 날라갔다 ㅠ_ㅠ)

국대 뿐만 아니라 리그 팀까지 정할 수 있다. 당연히 K리그는 없다.

경기장이 많지 않았는데 많이 업데이트 된 것 같다.

유니폼도 당연히 바꿀 수 있다.

상대팀이 엄청난 강팀이 아니라면 공격적으로 최대한 해놓는 편

업데이트 후 처음 하는거라 새 경기장에서 해보았다.

뜻대로 되지 않아 리그로 (-_-)


하나 재밌는 사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은 Park J S 라고 정확히 표시되어 있지만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박지성은 Purk Jo Sung 이라고 표시된다. 아마 라이센스 문제가 있는 듯 하다.

S.Korea의 Purk Jo Song

Man.Red의 Park J S


아이펏 터치 게임에서 이정도 그래픽이면 정말 괜찮은편인데 캡쳐하니까 영 이상해보인다.

이 게임에 중요한 포인트는 기술이다. 이 게임에 적응하지 못하고 금새 질리는 경우는 기술을 알지 못하기 때문인데 화살표와 버튼 2개 만으로 여러가지 기술이 있다. 위로 아래로 문지르는 것은 참 색다르게 느껴진다. 자세한건 다음 그림에서 참고하면 된다.



특히 B버튼을 왼쪽으로 문지르는 패스를 조금만 활용하면 쉽게 얍삽이(?)를 알게 될텐데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업데이트 되면서 바뀌었는지 오랜만에 해보니까 잘 되지 않는다.

내 마음대로 평점 : ★★★★★ (5/5)
그래픽도 준수하고 1회성이 아닌 리그나 컵대회가 있어 자신의 팀으로 계속 게임할 수 있기 때문에 스포츠 게임을 좋아하는 나 같은 경우는 최고 평점을 줄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