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ice'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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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정말 관심이 없는 나.
우리나라 선수 국가대표선수 알고, 외국선수 아주아주아주 유명해야 나도 안다.

어느팀이 어느나라에 프로팀인지 그나마 아는선수가 어느나라사람인지 혹은 그 사람이 어느 프로팀 소속인지 모르는경우도 아주 많다.
그런데 가만보니까 내가 아는 외국선수의 대부분이 레알마드리드 라는 팀에 있다.
카를로스,지단,피구,베컴,라울,호나우도... 에다가 요번에 오웬 이적?
글쎄 저 팀이 꿈의 팀이라며 좋아하는 팬들도 많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정말 한심스럽다.

저렇게 스타급 빅플레이어를 모으는 팀이나 그런팀에 모여드는 선수.. 정말 한심하다.
특히 그팀에서 뛰는 선수들이 과연 스포츠선수인가 의심스럽다. 프로선수라 돈 많이 주는 팀으로 가는게 당연한건가? 글쎄..
항상 이기는 팀. 이길수밖에 없는 팀. 당연히 이겨야하는팀. 우승해야하는팀. 팀성적이 실제로는 어떤지 알수 없지만 어쨋든 그런팀 아닌가
그런데 그렇게 실력있고 유명한선수가 굳이 원래 강한팀에 가서 원래 강한 선수들과 함께 호흡맞춰가며 항상 이기고 항상 쉬운경기 하는게 과연 스포츠선수 다운건가? 그것도 빅플레이어가..

예전에 허재가 누가봐도 강팀인 기아에서 나래로 이적하고나서 신문에서 본 인터뷰글이 생각난다. 기아라는 팀에 있으면 다음 시합에 대해서 걱정해본적이 없다. 항상 이기는거고 당연히 이겨야하고 지면 실수로 어떡하다 진거고 그래서 기아라는 팀에서 떠나고 싶었다는 내용의 글.. 솔직히 당시 허재팬이며 기아팬이었던 내가 허재한테 느꼈던 배신감은 샥 없어지고 정말 팬이 됐다. 진짜 멋있다고 생각했다.

글쎄 돈보고, 혹은 강한 동료들과 뛰어 우승하고 싶어 가는 저 놈들이 과연 스포츠맨쉽이 있는건가? 그렇게 우승해서 좋아하는 모습보면 나는 우스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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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웬으로도 어쩔수 없지. 나이가 24인데, 리버풀은 10년째 리그우승도 못하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더 힘들고, 선수로써 커리어를 쌓기 위해선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좀 아쉽네. 그러고보면 지단은 정말 대단한거 가터, 클럽에서도, 국대에서도 가질수 있는 트로피는 전부 가져보고.

  2. 이번시즌은 스리탑, 아니면 더블스쿼드로 투탑이 번갈아 출전?
    근데 레알은 수비수 보강이 더 급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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