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ice'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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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번째 카메라 니콘쿨픽스 2500!..
내 소유의 첫번째 카메라인 이 카메라를 300D에 치여, 더이상 설자리가 없어 팔았다. 원래는 서브카메라로 그냥 가지고 있어야지 했었는데 아무래도 겨울에는 상관없지만 여름에는 조금 불편한 애매한 사이즈가 문제거리였다. 겨울에야 안주머니에 넣으면 되지만 바지주머니에는 들어가면 불룩 튀어나오기에 서브카메라로 그보다 조그만한 ixy를 사야겠다고 마음먹은후 '첫번째 카메라'라서 그래도 가지고 있으면서 ixy를 살까도 생각해봤지만 내가 평생 가지고 있을것도 아니고 학생인지라 ixy사는데에 조금 보탬이 되고자 팔았다. (날 용서하렴 ㅠ_ㅠ)

디씨 장터에 올리자마자 바로 메일 오더니.. 우장창 메일이;;.. 아 내가 너무 싸게 불렀나.. 원래 15만원 부를려고 했는데 기스가 좀 있길래 13만원 불렀는데.. 오늘아침에 확인해보니 뒷북 하시는분까지 총 18분..



밑에서 4번째 분은.. 자기가 마치 제일 먼저 보냈는데 내가 다른사람한테 판다는것처럼.. --; '왜 답장이 없죠?' ''누가 13만원 더 쳐준다고 합니까' 라며 어이가 없는 말을 계속 했다. 사실은 나중에 상태 어떤지 자세히 사진 찍어서 '쿨픽스 2500 사시려는 분께..'라는 제목으로 1등부터 6등까지(-_-;;)였나 일괄적으로 보냈는데 그때는 제일 먼저 답장왔지만 2번째분한테 팔았다--; 좀 짜증이 났달까.. --; 아무튼 그사람한테 주고싶진 않았다 s(-_-)z 훙



그동안 보관해왔던 상자 꺼내서 챙겨넣는데 왜케 마음이 착잡하던지.. 새주인 만나서 드리고 사용법 몇가지 알려드리고 나왔는데 아무래도 '첫번째 카메라'여서 애착이 강했던건지..내가 원래 물건에 애착을 갖는 성격이었던건지.. 아쉽고 허전한 마음이 너무 크다.. 사실 300D는.. 아직도 어색한데..

에휴.. 어디에 있던지 잘지내렴 ㅠ_ㅠ 만나면 꼭 아는체하고..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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