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들과 역시 '오랜만에' 서브디카 Sony W5를 들고 '오랜만에' 잠실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서브디카를 들고 나갔는데 상태가 영 안좋습니다. 자동모드로 찍는데 멋대로 M이나 P로 가버리더군요; 내수품인데 AS걱정이 크네요 -.- 그래서 건진사진이 찍은거에 비해서 너무 없습니다. 2시반 좀 못되서 도착했는데 매표소에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알고보니 아직 표를 팔지 않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약간 떨어져 있었어요. 이유는 저희는 저기 보이는 LG트윈스 매장에 볼일이 있었거든요. 여태까지 쌓은 LG트윈스 마일리지를 올해안에 쓰지 않으면 소멸시켜 버린다기에 초대권 8장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모자나 LG트윈스 티셔츠로 바꾸고 싶었는데 모자는 마일리지가 모자르고 티셔츠는 올해 ..
신문을 보다 이번주가 정규시즌 마지막주(우천 연기된 추가 경기가 있긴 하지만)라는 것을 알고 급 가고 싶은 마음에 결국 올해 첫 경기를 가게 됐다. 상대팀은 세컨팀인 롯데 자이언츠. 오랜만에 간 경기라 바뀐 것도 많았고 야구장 처음 가는 친구와 가게 된 관계로 엄청 오랜만에 응원석으로 갔더니 피곤이 절정. 점수가 많이 나지 않는 에이스 경기였지만 안타도 종종 나왔고 앞서 나가다가 동점, 그리고 연장 11회에 밀어내기 볼넷으로 이기는 꽤 재밌는 경기였다. 선발 에이스 대결, 박명환과 손민한. 둘다 잘 던졌지만 같은 1실점인데다 좀 더 던진 손민한의 승이라고 할 수 있나? 그렇지만 경기를 LG쪽에서 이겼고 에이스 대결이었으니 롯데는 이게 좀 크겠다.박용택의 3루타. 야구의 꽃은 홈런이지만 관중을 열광하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