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이 글을 읽는 분들이 많아서 남깁니다. 저는 이 글 작성 이후 2011년 추석때 방문하여 크게 실망하고 이후 다시는 가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이 글에 너무 좋다고 썼기 때문에 이렇게 추가 글을 남깁니다. 속설로 뷔페는 오픈한지 1년내가 가장 좋다고 하죠? 이 글을 작성할때는 분명히 좋았기 때문에 하단의 포스트가 잘못된 내용은 아니지만 현재 기준에서 혹시 이 글로 인해 해당 뷔페에 방문하셨는데 실망하실까봐 이렇게 글을 남겨둡니다. 지난 1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드마리스 강동(천호)점에 다녀왔습니다. 실은 드마리스는 작년 이맘때 분당점에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가 마침 뷔페를 여러곳 다녀보던 시기였는데도 최고 만족감을 느꼈던 뷔페였습니다. 다만 분당이 너무 멀고 다른 지점도 부평, 부천으로 서울에선..
이번에 가보게 된 뷔페는 종로에 있는 엘마레따입니다. 이 곳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른 장점들도 많지만 이곳은 애프터서비스가 확실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건 식사를 마치고 집에 가면서 커피나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용 컵을 준비해 두었고 사소한 것으론 미리 예약을 했기 때문인지 이용한 다음날 좋은 시간 보내셨냐는 문자까지 보내주더군요. 뷔페 전체적으로 봤을때 그렇게 대단한게 아닐 수도 있는데 이런 사소한 것이 다시 한번 가보고 싶도록 합니다. 물론 이는 기본적인 맛이나 서비스 또한 훌륭하게 받쳐주고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처음 들어갔을때는 뷔페 가격대에 비해서 음식있는 곳 크기가 작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먹다보면 결코 적지 않다는걸 알게 됩니다.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하나씩 다 먹어..
여태까지 가본 샐러드바 씨푸드바 등 뷔페식 패밀리 레스토랑 통틀어서 가장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심지어 8월 3일부터 3주년 기념으로 가격 인하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평일 런치 18천원에서 13천원으로, 디너 25천원에서 18천원으로, 금토일 27천원에서 23천원으로 할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격대비 만족스럽다는게 아니라 가격 떠나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격 인하로 만족이 배가 되는건 당연한거구요. 왕십리CGV에 지아이조 보러 갔다가 가격인하 이벤트를 봤고 예전 골빈해커님이 트위터에서 마리스꼬 사당점을 추천하셨던걸 기억해 왕십리점이지만 가볼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벤트로 인하여 사람이 너무 많고 예약되어 있는게 있어서 2시간만 먹고 나가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됐다고 하고 지난주 목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