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만 듣게 설정해놓은 컬러링이 지킬앤하이드 '지금 이 순간'일만큼 뮤지컬을 좋아하고 뮤지컬을 좋아하는 것 만큼이나 홍광호님을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100일 기념 선물의 일환으로 홍광호님이 출연하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를 보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100일 기념 여행에서 돌아온 후 다음 날 공연을 보면 홍광호님이 출연하는 것이 딱 맞았었는데 팬션에서 하루 더 있기로 하는 바람에 밀려 목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일요일은 시간이 안되는데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이 날만 홍광호 출연이더라구요. 상암에서 다크나이트 보고 바로 잠실로 넘어와서 씨즐러에서 저녁을 먹은 후 2시간 주차, 그리고 샤롯데에서 4천원에 4시간 주차권을 사고 주차문제는 해결했습니다. 주차 문제는 이렇게 해결했는데 오랜만에 간 씨즐러에서 과식..
공연 다녀온 이야기
2012. 7. 2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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