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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선물 (1)
이사선물로 받은 정성가득 십자수 시계

이제 이사한지 한달이 되었고, 이 시계가 생긴지는 3주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전에 살던 집의 제 방에는 벽 시계가 없었는데요, 벽 시계가 없었던 이유는 조용할 때 들리는 초침소리가 너무 싫었던게 제일 크고, 어차피 시간은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벽에 뭘 거는 것 자체를 집에 구멍을 낼만큼 그게 꼭 해야될 일인가? 하는 평소 벽에 대한 생각도 있었기 때문인데(ㅋㅋ) 이 벽시계는 무엇이 특별하여 걸려있을까요? 바로 여자친구가 선물해준 시계이기 때문입니다. 귀엽게 차에 안전벨트까지 채워서 가져왔더라구요. ^^ 이 시계는 일반 시계가 아니라, 제가 초침 소리를 싫어한다는 걸 알고 초침이 부드럽게 흘러 소리 거슬림이 없고, 벽 색깔과도 알맞게 흰색으로 준비해주었습니다. 원래는 흰색이 아니..

자유로운글 2012. 10. 1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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