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멀리서 지켜만 보던 올블로그의 블로그칵테일에 지원을 고민했고, 벤쿠버 동계올림픽 김연아 경기가 있던 날 트위터로 블칵에서는 회의실에서 다 같이 모여 함께 보는 것을 부러워하며 떨리는 마음으로 회사 주변을 한참 어슬렁데다 시간 맞춰 들어가 면접을 봤다. 새학기의 시작인 3월 2일 그렇게 블로그칵테일에서 내 첫 직장 생활이 시작됐다. 올블로그 초기부터 지켜봤던 블로거로써 올블로그 TOP100 행사나 각종 유명 블로그에서 보던 사람들과 매일 만나며 올블이가 그려져있는 문을 열어 내 자리로 가는 것이 정말 한참이나 신기했던 것 같다. 내가 블로그칵테일에 출근을 하고 이 사람들과 같이 점심을 먹고 술을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는게 믿기지 않았던게 꽤 오래갔다. 밖에서 지켜본 것처럼 블로그칵테일은 직..
사실 쓸 계획은 없었던 글이지만 올해는 블로그도 열심히 하겠다 해놓고 더뎌서 간단하게 쓸 수 있는 글 하나~ 송년회때 너무 오랜만에 제 오래된 카메라 300D를 들고 갔어서 원래 송년회 회사 분들 찍으려고 가져간거지만 테스트할겸 찍은 몇장으로 퉁치는 포스팅이 되겠네요 +_+ 제가 다니는 블로그칵테일에서는 매년 송년회때 블칵대상을 뽑습니다. 붙어있는 냠냠이상은 샘플. 뒤에 보이는 곳은 새로 이사한 새 사무실의 회의실인데 벽지가... 사장님이 직접 고르신 벽지입니다! ㅋ 역삼동때는 블칵벅스라고 Bar가 있었지만 논현쪽으로 이사온 뒤에는 휴게실이 조금 작아져서 PX가 되었습니다~ 센스 넘치는 화장실 문구들~ 역삼동 사무실 Bar에 있던 물품들의 일부는 이쪽으로~ 다른 사진들은 회사분들이 찍혀 있어서 비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