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팬들은 아쉬울지 모르겠지만 LOST가 끝났다는게 저는 너무 기쁩니다. 개인적으로 프렌즈에 이어 두번째로 최종회까지 본 미드가 된 로스트는 사실 24를 보면 다른일은 못하고 계속 보게되는 문제가 있어서 다른걸 찾다가 보게 됐던 미드였습니다. 시즌2가 방영중일때 보기 시작했는데 24 영향으로 시즌 하나마다 각각의 새로운 곳에서 탈출하는 시리즈인걸로 오해하고 가볍게 시작했건만 웬걸 적어도 시즌 3쯤에서는 탈출하겠지 했던게 오히려 아직 멀었다는 듯 멈추지 않고 떡밥만 계속 뿌려 에잇 안봐하고 때려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작년에서야 다시 보기 시작하여 시즌 4,5에서는 이제는 끝나겠지 싶다가 안끝나서 역시나 떡밥 떡밥 거리며 안봐 안봐 하면서 계속 봤는데(-_-;)시즌 5에서 너무 흥미로웠기 때문에(!) ..
로스트 시즌 2까지는 군시절 보고 이후 시즌3이 방영될 때 매주 봤는데 이건 뭐 도무지 끝날 것 같지 않아 접기로 했었다. 도저히 해결될 기미가 안보이고 계속 새로운 떡밥이 들어서니 좀 짜증이 났었다. 아닌게 아니라 로스트를 보게 된 계기가 그때 한창 24를 보고 있었는데 24는 너무 재밌는 나머지 새 시즌에 들어서면 멈추지 않고 한 시즌의 마지막화까지 보게 되서 조절 차원에서 로스트를 접했고, 나는 이 드라마가 시즌 하나마다 다른 곳에서 탈출 하는 것인지 알고 본거였다. 그러니까 시즌1이 섬탈출로 끝나고 시즌2는 새로 시작할 줄 알았는데 이게 시즌2에서도 안끝나고 방영되는 시즌3을 보니 끝나기는 커녕 오히려 이놈의 섬이 비밀이 왜이렇게 많은지 더 미궁속에 빠지기만해서 에이 차라리 보지 않기로 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