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더니 어머니 말씀이 그쪽에서 이건 할부가 안된다고 그러더랍니다. 저와 아버지는 콧방귀를 끼고 아니 기계에서 3개월 할부 처리만 하면 되는건데 그게 왜 안되냐고 어이없어 했습니다. 어머니가 잘못했다구요.
그리고 다음날 아버지가 전화로 따졌는데 자주 취소가 발생하고 그래서 원래 할부를 받지 않고 있다고 그러더랍니다. 근데 그게 또 전 이해가 안됐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여행사를 통해 구매한 것이기 때문에 거기서 일시불로 하면 조금이나마 유리한 것이 있어 그런것이 아닌가 싶어 이번엔 제가 찾아봤습니다.
| 제목 | 신용카드 할부는 가능한가요? | ||||
|---|---|---|---|---|---|
| 분야 | 결제관련 안내 | 등록일 | 2009-02-25 | 조회 | 3415 |
| 담당자 | 김종문 | 담당부서 | 여객사업본부 여객마케팅팀 | 전화번호 | 042-609-4883 |
| 내용 | 승차권은 열차출발 2개월전 예약,결제(가결제),발권(실제 결제) 및 매체별 할인, 승차권 일부취소,전부취소, 반환 등이 수시로 발생합니다. 영업적인 측면에서 다소 유리한 할부결제는 승차권 구입시 발생되는 복잡한 상황을 카드사에서 반영하기에 어려움이 있음에 따라 도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
http://info.korail.com/servlets/renew.cus.cus02000.sw_cus02103_l1Svt?qseq=320&cpage=0&psize=10&pageTotal=0
저로썬 이해가 되지 않지만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라는 것이 카드 결제 후 취소 처리 문제라는 것인데 제가 이해하기에는 2개월전 예약해서 할부 결제를 해 이미 일정부분은 청구가 되었는데 그제서야 취소하게 되면 그 처리의 복잡함 때문에 할부를 거부하는 것 같은데요. 하지만 그런 이유 때문에 다른 모든 고객에게 그냥 받아 들이시오라고 하는건 너무 무책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신들의 일처리 번잡함의 해결을 고객에게 떠넘긴거잖아요.
신용카드를 아예 안받는 시외버스 터미널을 생각하면 오히려 낫다고 생각해야 하는건지 개선이 꼭 됐으면 좋겠습니다.
덧, 어머니는 부자가 한편이 되서 어머니 바보 만들었다고 하십니다. 신용카드 결제는 되는데 할부는 안된다는게 워낙 상식밖이다 보니 이렇게 되버렸네요. 후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 불편함은 정말 당해본 사람만이 안다능...ㅡ,ㅡ
불편까지는 아니지만 좀 불만스러워요 후 -ㅅ-
할부가 꼭 필요한건가??
여긴 너무 활부가 적다보니 -.-;; 별로 없다고 문제될건 없다고 보는데.. 오히려 여기저기서 다 할부가 된다고 하면, special한 의미가 없자나??
스폐셜한 의미가 필요한게 아니라 당연히 되어야 하는 거라고... -_- 미쿡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상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경험 입니다. 철도청의 대응이 아쉽기만 합니다.
일반 기업이었다면 이렇게 처리하진 않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관련된 불만글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딱히 눈에 띄지 않는 것 보니 그냥 그러려니들 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