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인데, 전혀 인테리어 안되있는 오래된듯한 곳. 벽에는 맛집으로 소개된 글. 아 그래 이런곳이 맛집이지. 굳이 인테리어 안해도, 조금 자리가 불편해도 맛있으니까 알아서들 찾아오지. 들어가니까 손님은 참 많았다. 나이 좀 있으신분들과 젊은사람들 반반..
들어가자마자 찌개 3인분 시키고, 라면사리 2개 같이 주길래 언제 넣어야 하냐고 3번 물어본 끝에 나는 실패하고 같이간 친구가 물어봐서 끓으면 넣으라는 답변을 들을수 있었다. 그래 맛만 있으면 되지뭐..
부대찌개 하면 맛있는 햄과, 소세지, 당면, 얼큰한 국물...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부대찌개인데 거리가 많이 멀었다. 양은 많았다.
부대찌개 먹으면서 소주한잔이 생각 안날정도면 말 다했다고 본다.

그곳에 있던 젊은사람들은 전부 마블에서 보고 온게 아닐까 싶다.
그런데로 먹어버리고, 일단 나와서 술한잔할 다른곳을 찾았다. 이미 기분도 좀 안좋아졌고 그냥 둘둘치킨이나 가버려?! 하다가 지하철역 1번출구를 지나쳐 오뎅사계였나 오뎅사게였나로 들어갔다. 사람도 좀 있고 맛있어 보이길래.. 오히려 여기 오뎅국물이 부대찌개 국물보다 더 얼큰칼칼하니 좋았다.
우리가 앉은자리가 오뎅국물이랑 오뎅이 있는 자리라 이렇게..
저거 먹지도 않았다. 하나에 천원인데 썩 맛있어 보이질 않아서..;
캬.. 오히려 한잔하긴 여기가 좋았다. 오뎅국물 무한(-_-)
이거 먹을 생각 없었는데.. 주인아저씨가 추천하는 바람에.. 中자 11000원. 요건 비추.
오히려 나중에 시킨 이게 더 맛있었다. 8000원.
시간내서 틈틈히 스크랩해둔 맛집에 가보려고 했는데 첫번째를 처참하게 실패해버려서 의욕을 잃었다. 물론 사람마다 입맛이 다른거겠지? 내 입맛으로 평가 해보자면 부대찌개집은 별5개 만점에 한개도 줄수 없을정도, 꼬치 먹은집은 별3개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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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 부대찌게 맛없기가 어려운데 어지간히 별로였나 보네요 흐으;
그래도 사진들보니까 배고파집니다;
그러게요. 어지간히 그렇게 맛없기도 힘든데..
거긴 너무 별로였어요.
와.. 사진 정말 좋다..
오우 화영^^; 내홈에도 들려주곤 했던거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