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00m 고지(?)에서 만난 나를 미워하는 벌
마치 꽃으로 가는 것 같지만, 꽃에 있다가 이륙(?) 후 나에게 오는중.
나는 널 높이 평가하는데, 너는 왜 나를 오해하고 미워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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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저 사진을 보니 기분이 묘한걸요. 어머 벌이. 너무 리얼해요.
벌에 한번 쏘인적이 있어서 벌은 무섭지만 저 사진에선 벌이 너무 귀여운걸요. -
귀여운가요?; 저는 저 벌 피하다가 자전거에 칠뻔했어요 -_-;; 벌이 귀여울순 없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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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하는건 아니지만, 어쩐지 저 말은 어제의 니가 한 발언과 흡사! 하다고 생각되는건 나 혼자만의 착각이겠지?
이미지 변신 기대하겠어. 어디 해보시지. -
착각 아닙니다. 생각하면서 썼어 ㅎㅎ
그냥 트리플 세계의 여왕님을 모시는 친위대장이 되겠습니다 -
현명한 판단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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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잘 생각했어 인생은 얇고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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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다니, 여왕님 모시기가 얼마나 힘든데; 얘봐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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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군요. 쩝.. 추워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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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뒤 확 추어졌을땐 이건 뭐 당장 겨울오겠다 싶었는데 또 따뜻해져서 아직 가을느낌 나는듯 해요. 산에 단풍도 아직 덜 들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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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참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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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저건 무서운 사진인데요? BGM을 죠스에 나왔던 음악으로 깔려다 말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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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보면 이쁘다 생각했는데, 노래랑 같이 보니 괜시리 우울해지는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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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 죄송해요 -_ㅠ 가뜩이나 가을에 우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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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자우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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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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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믄 벌들은 다 어디로 사라지는거죠??
벌써 11월 달!
지는 가을이 아쉬워서 어째잔데요ㅠ -
벌도 동면을 취하지 않나 싶은데요 -_-a , 어우 오늘 보니까 날 확 추워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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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언제 들어도 자우림 노래는 좋아.. ㅋ
덕분에 아침부터 기분 좋아졌음 ;; 근데 듣다보니 노래 가사가 ;; ㅋ -
으하, 저 노래 듣고 기분이 좋았단 말야?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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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머라고해야되나.. 그냥 좋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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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좋아요.
미안해 널 미워해는 노래방 18번 이었는데 말이죠. -
와, 18번 +_+ GE님 노래 잘하실것 같아요~ 노래 잘하시는분들 보면 얼마나 멋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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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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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게로 안착하려고 질주하는 벌, 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큭.
진짜 가을이 지나가는 무렵에 저 사진을 보니.. ^^ 그러고보니 나는 코스모스도 제대로 안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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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하하 그렇게 충분히 오해할만하게 사진이 찍혔더라구요. 가을탄다 가을탄다 했던게 얼마전인데 벌써 겨울이 느껴지니 너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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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듣는 자우림의 노래. 한동안 푹 빠져 지냈던 노래였었어요~
왠지. 코스모스가 벌을 바라보고 있는 것 같아서. 애틋해요.
가을이 가고 있군요 ^^ -
와 앰제이님 코스모스 중심으로 보시다니, 뭔가 다르신걸요? 앰제이님 댓글보고 다시 보니까 또 다른 느낌으로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