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ice'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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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따지자면 보기는 3월에 봤으니까 2007년 1분기에 봤던 영화 중 제일 재밌게 본 영화.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기에 더욱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뚱뚱한 아중이도 귀엽게 느껴졌고, 어색하게 다가왔던 아중씨의 연기는 계속 보다보니 그냥 하나의 캐릭터로 받아 들였다. 지루하지 않게 적절하게 웃음도 있었고 크게 감동까진 아니지만 아련함(?)에 눈물도 나고 꽤 괜찮았던 영화.

본문에 사용된 영화 스틸컷 및 포스터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이 이미지의 권리는 KM컬쳐에 있습니다. 이미지의 출처는 네이버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