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ice'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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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얼티메이텀

이동중에 보다보니 이 세편을 꽤 오래시간동안 나누어 봤다. 그런데 이정도로 볼때마다 집중되고 이렇게까지 재밌을 수가 있나. 액션도 끝내주고, 각 국의 영상도 끝내주며, 음악도 끝내준다. 음악이 끝내준다는 걸 느끼는건 영화관 아닌이상 pmp로 이어폰 꼽고 듣는게 효과적인 것 같다.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고, 보호해줘야 할 정부는 죽이려들고 어디하나 의지할데 없는 그야말로 '혼자'인 제이슨 본의 모습과 자기 자신을 알고자 다른 사람들의 희생에 죄책감을 느끼는 인간적인 모습으로 끝을 맺음으로써 1편부터 이어온 수많은 액션의 아주 적절한 종지부를 찍었다. 마지막장면마저도 화려한 액션속에 끝냈다면 어지간하게 멋진 액션이 아니라면 허무(허전?)한 느낌이 더 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다.

처음 아이덴티티가 나왔을 때는 아무리 뒤에 속편이 나올거여도 그렇지 한참 재밌다가 너무 허무하게 끝낸다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이번에 아이덴티티부터 슈프리머리 얼티메이텀을 연달아 봤던 것이 꽤 효과적이었던 것 같다. 화려한 자동차씬과 몸으로 부딪히는 액션, 동양무협 저리가라하는 무술, 이 정도로 흡족하게 재밌게 본 액션영화를 또 찾을 수 없을 것 같다.

본 시리즈는 이제는 식상한 구닥다리 007 시리즈의 버전업 시리즈가 아닐까. 속편이 나오는 걸 기대하지도 바라지도 않지만 이렇게 세편으로 끝남으로써 아쉬운건 어쩔 수 없다.

본문에 사용된 영화 스틸컷 및 포스터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이 이미지의 권리는
에 있습니다. 이미지의 출처는 네이버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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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얼티메이텀을 봐야하는데... 이제 슬슬 내려가는 분위기인가;;

  2. 저도 영화관에서 보려다가 그냥 이어서 pmp로 (ㅡㅡ)

  3. 아이덴티티 속편 나온거야? 개봉한거?

  4. 아이덴티티 첫번째 속편은 2005년엔가 나왔고 마지막편이 지금 개봉중이긴 한데 내리는 분위기죠 =_= 추석때 나왔었어요~

  5. 본 얼티메이텀 마무리.. 처음 영화관에서 볼 때는 뭐 이래.. 싶었는데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봐도 더 괜찮은 마무리가 별로 없는 거 같네요.
    '뭐, 제이슨 본이니까..'

  6. 네, 현명한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7. 저는 이거 이상하게 재미가 없더라구요;;;
    아이덴티티도 간신히 끝까지 보는데만 성공했습니다;;
    식스센스나 반지의 제왕도 그렇고.. -_-.. 저는 심하게 제 취향을 타는듯...

  8. 그래요? 저는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봐서;;

  9. 심하게 빠진것 같네 =_= 나도 그냥그저 그랬는데;
    끊어서 봐서 그런가..
    뭐랄까 암튼 끝나고 각편마다 허무했다고나 할까.

  10. 끊어서 보고, 나랑 싸우다가도 보고, 보다가 변태도 잡고... 너무 흐름이 끊겼어 -_-

  1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10.26 23:57 Modify/Delete Reply

    완전 최고 ;ㅁ;
    내사랑 본 ;ㅁ;

  12. 응 완전최고최고, 제이슨 본 이름도 멋져. 영화 한참 볼때는 제이슨 본 제이슨 본 이랬다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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