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ice's blog
사생결단 (死生決斷: Bloody Tie, 2006)
스포없는 영화리뷰
2007. 11. 14. 22:35
홍콩영화틱
류승범, 황정민 주연이라는 것 외에는 아무 정보 없이 영화를 보게됐다.뽕쟁이와 막나가는 경찰의 현실감 있는 영화였는데 말이 현실감 있지 주변에 그런걸 본적이 없어서 현실적으로 와닿진 않았지만 그만큼 박진감있고 영화내내 지루하지 않아 집중력있게 볼 수 있었다.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나 황정민은 내가 그동안 봤던 영화들과는 정반대의 역을 조금의 어색함도 없게 잘 연기했다. 그 외에도 류승범이나 추자현의 연기도 좋았는데 류승범의 사투리는 뭔가 참 재밌는 맛(?)이 있었다. 참, 오랜만에 보는 김희라님도 반가웠다. 예전엔 TV에서 자주 뵐 수 있었는데 확 늙으셔서 영화에 나왔다;
뽕쟁이들 얘기외에 별 다른 내용이나 메세지는 없었지만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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