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순경 애드센스를 탈퇴했고 지금은 재가입한 상태입니다. 탈퇴하기 전 남아있던 잔고가 3~4주전쯤 도착했는데 52달러더군요. 바로 다음날 바꾸러 갔었는데 외화수표 바꾸러 자주 가던 기업은행 마들역지점이 오랜만에 갔더니 직원이 샥 다 바뀌어 있더라구요. 일단 제가 외화수표 바꾸면서 얼굴을 알고 있던 직원들은 전부 다 없어졌습니다. 아무튼 수표를 바꾸려고 했는데 담당자가 다른 고객을 맡고 있다고 다른 직원이 해주는데 얼마나 어리버리 하던지, 복사해뒀다가 처리하고 전화드리면 안되겠냐는 둥 답답해서 됐다고 담당자에게 한다고 기다리다가 너무 기다림이 길어서 약속시간도 있고 그냥 나왔습니다. 뒤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담당자가 고객 하나 붙잡고 너무 오래 있는 것도 그렇고 담당자 아니라고 일처리 어벙벙한 상태도 그..
구글 애드센스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선물을 보내왔습니다. 애드센스 단가가 너무 떨어져 이제 구글에서 올 수표조차도 더이상 기다리지 않고 있었는데 너무 뜻밖이었어요. 딱 받자마자 달력일 것 같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내용을 보니 애드센스 게시자라고 보내준 것 같네요. 올해도 작년처럼 티스토리 달력으로 한해를 보내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뜻밖에 선물이고, 게다가 너무 구글스러운 디자인인 심플함에 이걸 쓸까 갈등하고 있습니다. 각 월의 그림도 너무나 구글스럽게 구글의 다양한 로고로 했네요. 그나저나 뭐 이런걸 굳이 익일특급으로 보냈을까요; 달력이라 그런가?; 어쨋든 기분은 참 좋습니다. 티스토리는 작년에도 달력 조금 늦게 와서 1월은 거의 그냥 넘어갔었던 기억인데 올해도 조금 늦게 오려나봐요? 아무리 무료로..
눈에 띄게 수입이 줄었다. 또 스마트프라이싱인가 싶었지만 그건 아니다. 페이지뷰는 평상시와 다름없는데 클릭율이 너무 떨어져있다. 마이센스에 접속해보니 항상 애드센스 실제 클릭 수와는 차이가 나는 수치였지만 역시나 평소와 같았다. 애드센스포럼과 후글에 글을 조금 찾아보니 나만 그런건 아닌 것 같다. 구글 애드센스측에서 유효클릭을 조금 더 정밀하게 체크하고 무효클릭들을 조금 더 많이 잡아내는 듯 하다. 그 때문인지 내 블로그들의 하루 클릭율은 그전과 비교했을때 1/4정도로 줄었고 하루 수입은 평소에 1/6로 줄었다. 특별한 알바 없이 애드센스를 용돈으로 연명하고 있던 난, 이거 타격이 너무 크다. 가뜩이나 올해 예비군훈련이 끝나가 방문자수도 줄고 있는 판국에... p.s : 눈 내려요!! (포스팅 내용하곤 ..
핀은 정말 허접하게 오길래 수표도 그렇게 오는가 했더니 수표는 그럴듯하게 오는군요. 주로 거래하는 은행이 농협인데 환전에 썩 좋지 않은 것 같아서 수수료나 평이 좋은 기업은행에 계좌를 만들고 환전 했습니다. 기업은행 마들역지점에서 했는데 굉장히 친절해서 기분도 좋았습니다. USD145.52 환전하는데 추심수수료 5천원과 환가료 256원 나갔습니다. 소액이라서 그런지 추심전매입으로 해주었고 환율 913.30으로 적용되어 12만7647원 바로 입금 받았습니다. 지금이야 블로그가 하나 더 있어서 하루에 5~10달러 정도는 벌지만 이전에는 1년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최하단에 보이는둥 마는둥 달아놔서 첫 수표를 받는데 무려 10개월이 걸렸네요(이번에 받은 것은 5월분). 해주신 아저씨한테 매달 오겠다고 했는데 그..
지극히 개인적이고 사적인 블로그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메타사이트가 아닌 타 검색사이트에서 검색해 들어오는 것이 꽤나 불쾌했는데 일단 야후에서 들어오는 부분은 해결했습니다. 제 블로그 11월 통계에 압도적으로 차지하는 야후를 우선으로 잡았습니다. "티스토리라는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중이라 robots.txt를 설정할 수 없고, 나중에 내 계정으로 옮길시 원치도 않는데 트래픽 영향까지 받고 싶지 않으며, 결정적으로 개인적이고 사적인 블로그를 운영중이기 때문에 검색결과에 나타나는 것을 원치 않는다"라는 내용으로 야후 검색결과에 toice.net URL이 포함된 모든 검색결과를 빼달라는 내용의 메일을 토요일 밤 보냈더니 놀랍게도 일요일날 바로 답변이 왔습니다. 답변 내용은 검색어와 페이지주소를 메일로 보내주면 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