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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9)
바보 ★★★★

별 4개까지 준 것에 의문을 표할수도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제 기준이니까요. 전 정말 재밌었습니다. 강풀의 원작만화를 예전에 봤던지라 가물가물 했지만 스토리가 예상되었는데도 볼만했습니다. 내용은 원작만화를 충실히 따르더군요(당연히 빠진 부분은 있지만요). 보기 전에는 차태현이 승룡이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까 겉돌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의외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원이 나오는 줄은 몰랐는데 역시나 나쁘지 않았고, 승룡이 여동생으로 나온 분은 오래전 원작만화에서 봤던 여동생 이미지랑 매치가 잘 되더군요(솔직히 차태현,하지원은 언뜻 보기에 어울리지 않았고). 보면서 좀 많이 울었습니다. 뒤에 내용을 아니까 앞에 장면에서도 울컥울컥 하더군요. 끔찍한 장면 싫어하고 한 껏 울고 싶은 분들 추천합니다. 폭력장면 ..

스포없는 영화리뷰 2008. 3. 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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