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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팬더블2 (1)
익스팬더블2, 절대 총에 맞지 않는 추억의 영화를 생각하고 본다면!

익스팬더블 1편을 볼 때는 제이슨 스태덤 횽의 팬으로써 오랜만에 만나는 그의 신작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봤다가 다 늙어빠진 실베스타 스탤론 위주의 영화인 것에 크게 아쉬워하며 실망을 금치 못했는데 이번에는 그럴꺼라는거 알고 봤다. 제이슨 스태덤 횽의 팬심이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사실상 아직 현역인 제이슨 스태덤 횽이 뭐가 아쉬워서 이런 분량에 이 영화에 나오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이 영화는 마치 예전 중국 무술영화를 보는 것마냥 예전 액션스타들의 허세를 다시 보는 재미로 충분하다. 괜한 폼들과 뻔히 보이는 스토리, 절대로 맞지 않는 총알 ㅋㅋ 위트 있는 대사들도 많다. 하지만 이 영화의 번역을 맡은 박지훈님은 그 번역들을 하나도 살리지 못하였고, 대사들도 참 쉬운 영어들이라 전적으로 자막에 의존하지 않을 ..

스포없는 영화리뷰 2012. 9. 1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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