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이제 그만이라는 포스팅을 후회할정도로 엄청나게 더워진 날씨. 월,화요일엔 너무 오랜만에 느끼는 쾌창한날씨에 기운이 넘쳐서 빨빨(?)거렸었는데 딱 이틀 오버했더니 오늘은 아주 힘들었습니다. 더 덥게 느껴지고; 더위 먹었는지 머리도 아프고;; 오늘이 8월 첫째주 수요일이라 8월 동기들중에 제일 먼저 입대한 동기가 제대했습니다. 너도 언젠가 민간세계에 올꺼라는둥 마치 아들군번 대하듯이 말하고 가버렸는데 어찌나 부럽던지요. 신병때 병장들이 말군번이라 이등병 짧고 병장 기니까 짜증나겠다고 했는데 그때는 후달리는(?) 이등병 짧게 하고 편한 병장 오래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왜 그러나 했더니 나가는 달동기 보니까 뼈저리게 느낍니다.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rainydoll님도 같은달 동긴데 저보다 12일 빠르니 먼저..
세상구경
2006. 8. 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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